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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안동여행기를 쓰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빠진 것 같아 몇 자 적기로 한다.
추가 사항이니까, 여행기 목록 중에서 뒷쪽에 넣으려고 한다.
이유인즉, 여행지에 도착하여 여행 가방으로 인해 여행 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아서이다.
여행가방을 갖고 여행지를 돌아다닐 것인가.
숙소에 가서 여행 가방을 맡기고 나온 후 돌아다닐 것인가.
요것이 고민인데, 안동의 경우, 숙소를 어떻게 잡느냐에따라 동선이 꼬일 수 있다.
만약 숙소가 교통이 편치 않은 곳에 있다면,
또는 숙소가 안동ktx나 버스 터미널 근처라면
숙소에서 나와 다음 여행지까지 가기 전에
캐리어를 물품보관함에 맡기면 딱 좋을 것이다.
그런데 안동ktx 역에는 물품보관함이 없다.
ktx 이음 내부
재밌게도 안동ktx역에서 길을 건너면 안동버스터미널이 있다.
안동 시티투어 연락처도 메모해 두시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동선을 짜실 때 큰 도움이 된다.
자, 그럼 캐리어는 어디에 맡길까?
안동버스터미널 1층으로 가시라.
거기에 물품보관함이 있다.
주차장을 사용하실 분들은 ktx 역 앞에 있으니 참고하시라.
물품보관함
위치 : 안동버스터미널
안동ktx 역 맞은편에 있다.
찾아가는 방법
1층, 편의점 옆에 있다.
잔돈이 필요한데, 잔돈을 바꾸는 곳이 없다.
편의점에서 잔돈을 바꿔주거나 서비스해 주지 않는다.
짜증스럽지만 뭔가를 사고 바꾸거나 친절한 어투로 바꿀 수 있느냐고 물어보아야 하는데
우리는 바꾸지 못했다.
휴지를 하나 사고 바꿨는데, 요런 것을 생각한다면 미리 1-2만원을 잔돈으로 바꿔두시면 유용하게 쓰실 수 있겠다.
버스 터미널은 안동 ktx역에서 볼 때 길 건너편의 저 파란색 건물이다.
기록에서 빠져 있어서 요것은 여행기 안에 꾸겨 넣으려고 한다.
여행 중 가장 중요한 것이었는데, 급히 서두르다가 빠졌다.
안동 1박2일 요렇게 다녀왔어요
1. 짧은 단상
2.낙강물길공원 (한국의 지베르니, 일리 있다)
3.월영교 (달밤과 야경도 기대)
4. 안동여행 첫끼, 닭볶음탕 닭볶음탕 <동악골 풍년가든>
5. 월영교 달빵
6. 쿠코커피
7. 숙소에서 먹은 낙우새
8. 갬성 가득 한옥스테이_이든민박
9. 친구와 함께 안동 여행, 북카페 통659
10. 화천서원 보고 부용카페에서 쉬기
11. 부용대
12. 헛제삿밥 먹기
13. 하회마을 둘러보기
14. 하회마을에서 부용대 바라보기
15. 하회세계탈박물관
16. 탈빙고
17. 안동역 물품보관함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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