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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했다.
오, 숙소는 친구가 예약을 했는데 분위기기
입이 떡

둘이 지내기에는 비용과 규모가 좀 셌다.

숙소에 대한 리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기로 하고 오늘은 숙소에서 해먹은 비조리 낙우새를
올리려고 한다.

여행을 하면 그 지역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이번에 렌트를 하지 않고 여행을 오다보니
이동이 쉽지 않았다.

맛집 찾아 숙소를 나서면 또 택시를 불러야 하니까 요것이 좀 불편해서
서울에서 하던 것처럼

배달음식을 먹기로 했다. 이왕이면 비조리를 주문해서 분위기는 잔뜩 내는 쪽으로 했다.

늘 시키던 주문 어플을 이용해
숙소로 음식을 시켰다.

빨리 오지는 않는데 내용물은 나쁘지 않았다,

서울에서도 유사한 것을 주문하면 미리 담겨있는 것을 보낼거라 생각해, 늦는 것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여기도 마찬가지였다.

짠 주문한 것이 도착했다.

꼼꼼하게 포장을 잘해서 보냈다.

그런데 우리가 주문한 것은 1회용 냄비였는데,
냄비가 우스웠다.

말이 냄비고 그냥 일회용기에 남겨왔다.

이런 것을 착각하게 만드는 기법이라고 할 것이다.

만약 숙소에 냄비라던가 식기 등이 데대로 갖춰있지 않다면 난감할 것이다.

숙소에 갖춰진 냄비를 이용해 조리법 대로 조리를 시작했다.

뭐, 그냥 통으로 조리했다.
요리에 익숙한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

그저 시키는 대로 그릇에 넣고 살살 볶는 것이다.

호, 완성작이 그럴듯하다.

그럼 맛은 어떨까.

맛있다.

내가 해서 더 맛있는 것 같다. 하하하

아니면 이 숙소의 그릇이 그럴 듯 하게 좋은 것일까.

새우도 낙지도 제법 들었다.
재료는 이리저리 따져봐도 제대로 넣었다.

자자 맛있게 먹자.
배고팠던 차에 맛있어서 우걱우걱

집이 아닌 곳에서 음식 해 먹는 기분?
나름대로 신선하다.

음식도 맛있고, 숙소의 분위기도 좋다.
배달음식이라 음식점 소개는 위의 영수증을 참고하시라.
청춘낙곱새, 가게 명이다.
가게는 어디나 대동소이한데 이곳 가격이 약간 더 괜찮다.

다음 포스팅은 숙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생각보다 속도가 나지 않는다.
최근에는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게 너무 힘들다.
일이 좀 많고 여유 시간에는 피곤해서 뻗어버린다.
계절 탓이겠지, 싶으면서도 좀 지친다.
이직을 하는 것이 좋겠지, 회사도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쉽지 않다.
더 힘들어지기 전에, 번어웃 되기 전에 뭔가 결정을 내려야 하겠는데, 여행 내내
친구와 이런 이야기를 주고받았던 것 같다.
안동 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모두 마무리 하면 고민도 마무리가 되려나.
아니면, 계속 이럴 것인가.

안동1박2일 요렇게 다녀왔어요


1. 짧은 단상
2.낙강물길공원 (한국의 지베르니, 일리 있다)
3.월영교 (달밤과 야경도 기대)
4. 안동여행 첫끼, 닭볶음탕 닭볶음탕 <동악골 풍년가든>
5. 월영교 달빵
6. 쿠코커피
7. 숙소에서 먹은 낙우새
8. 갬성 가득 한옥스테이_이든민박
9. 친구와 함께 안동 여행, 북카페 통659
10. 화천서원 보고 부용카페에서 쉬기
11. 부용대
12. 
헛제삿밥 먹기
13. 하회마을 둘러보기
14. 하회마을에서 부용대 바라보기
15. 하회세계탈박물관
16. 
탈빙고
17. 안동역 물품보관함

BY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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