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돈을 좀 절약해서 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오늘은 연초에 마음을 먹은 것을 기준으로 간단 점심을 먹은 것을 기록하고자 한다. 그래서 먹게 된 간단 점심 메뉴, 조금은 급하게 먹다보니 종류는 3가지였다. 1. 커피와 빵 커피와 빵도 먹은 날이 많았다. 아점으로 먹고, 또 점저로 군것질을 하고, 저녁을 또 먹으면 하루 4끼가 된다. 결국 애매하게 먹는 게 하루 4끼를 먹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위의 화이트 치즈볼이다. 뚜레주르에서 커피와 함께 먹은 것으로 정말 맛있다. 위의 영양 성분을 보면 알겠지만 개당 32g에 4개의 전체 칼로리는 125kcal이다. 맛은 졸깃하면서 입에서 녹는 맛이다. 커피와 먹으면 그냥 딱이다. 그런데 한 4시쯤 되면 슬슬 배가 고파온다. 참고하시라...
길거리 음식 좋아하세요? 정말 많이 안 먹는다고 해도 꽤 많이 먹는 게 길거리 음식이다. 호떡, 풀빵,떡볶기,튀김,어묵 등 일일 하나씩, 먹는 것은 아니어도 자주 먹는 편이다. 요즈음에는 새롭게 나오는 것도 많아 길거리 음식의 세계는 폭이 더 넓어졌다. 수제핫바, 감자튀김,회오리감자,꼬마김밥 츄러스,크레이프,다코야끼,새우구이 닭꼬치,생과일컵,모찌,즉석주스 등 정말 다양하다. 이중에서 요즈음 자주 먹는 것은 크레이프와 꼬치 종류이다 8호선 잠실역에서 걸어가는 길, 벽화가 예쁘다. 전철역에서 자주 보게 되는 꼬마김밥과 어묵은 퇴근할 때, 허기를 채워주는 귀한(?) 먹거리이기도 하다. 특히 어묵, 오뎅은 저녁을 먹기 전 살짝 먹게 되는 간식이자 때로는 저녁거리이기도 하다. 그중 오늘은 잠실역에 있는 부산오뎅을..
담백함이 좋아 양재역 근처에서 가볼만한 카페를 찾는 데 실패했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시라. 정말 담백한 것이 한참 동안 맑은 기분으로 앉아 있을 수 있다. 친구와 만나 점심을 먹고, 돌아다닐 계획을 세웠지만 충동적으로 나선 길이라 어디를 갈까. 고민이 많았다. 늘, 가던 데를 갈까? 아니면 새로운 곳을 뚫어볼까? 그것도 아니면 0스타나 sns에서 핫하다는 곳을 가볼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전에 누가 괜찮다고 했던 곳을 불현듯 떠올렸다. 양재동 회사 근처라고 하는데, 서울교대 들릴 일 있으면 한번 가봐. 그 말만 믿고 강남에서 놀던 우리는 양재역 쪽으로 슬금슬금 걸어갔다. ------------------->>>>>>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기로 했는데, 어디로 갈까? 서로 문자를 주고받기 시작했다. 아무도 어디라고 하지 않았고, 누구도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답십리역 6번 출구, 뒤쪽에 있다. 교통이 편하고, 주차 잘 되고, 음식이 모든 사람들의 입맛에 적당히 맞아야 하니 추천할 만한 음식점이 많지 않았다. 태양해물 점심 안내 뭐가 적당하면 뭐가 안 되고, 뭔가가 마음에 들면 다른 어떤 것이 불편했기 때문이다. 결국 가족의 가장 어르신이 최종 결정을 하자고 했고, 어르신은 본인의 집에서 가까운 곳의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결정한 곳이 해물찜집이었다. 답십리에 늘봄이라는 유명한 해물찜집이 있었다.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되고,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을 만큼 유명한 집이었다. 해물찜의 양도 푸짐하고..
조금 먼 데로 나가보자. 아직 봄은 아니지만 미리 나가서 봄을 맞이해 볼까? 이번 포스팅의 모든 사진은 하우스 한옥베이커리에서 찍었다. 그냥 전철을 타고 가도 되는데, 그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니까. 그래도 전철로 가자. 이번에는 얼마 정도 걸리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차 없이 올 수 있는지 확인도 해보고 싶네. 차로 가면 30분 전철과 버스로 환승해서 가면 2시간 걸려 그래? 흔들리는 동공. 이번에만 차로 가자. 결국에는 편리함이라는 것에 무릎을 꿇고 차로 이동하기로 한다. 가는 방법은 심플한데, 춘천고속도로에서 서종으로 가는 이정표를 보고, 서종인터체인지로 들어서면 된다. 인터체인지를 빠져나가자마자 좌회전하여 강을 오른쪽으로 두고 달린다. 서종면사무소를 지나자마자 왼쪽으로 있다. 우리가 갈 곳은 빵빵..
2019년 새해 첫 선물을 받았다. 가족에게 온 것이고, 명절을 전후하여 받은 것이기에 의미 여부를 따져보면야, 명절 선물일수도 있지만 그런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서 받은 게 아니라, 처음으로 기쁘게 받았다. 게다가 선물의 내용이 부담스럽지 않았고 깔끔했다. 파리크라상의 선물은 지난 번에도 받아봤기에 기대가 컸다. 물론 같은 분에게 받은 게 아니고, 전에 받았던 것과도 다른 것이다. 이전에 받았던 선물은 바움쿠헨으로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참고로 보실 수 있다. https://arisurang.tistory.com/289 ------------------->>>>>>
멕시코 음식 좋아하세요? 트라타의 부리또 익선동에서도 멕시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점심에 혼밥을 했다. 혼밥을 하기 위해서는 역시 혼밥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내야 한다. 맛도 있고, 혼자 가도 환영해주고, 혼자 앉을 자리가 있는 곳 그곳이 혼족들이 찾는 곳 아닐까? 주방쪽을 살짝 트라타 음식종류 : 멕시코 음식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65 1층 전화 : 02-745-2890 운영 : 평일 11:30~01:00 일요일 11:30~22:00 월요일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 가는 방법 1,3,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 나오자마자 뒤돌아보면 골목있음 골목 들오와 직진 가다보면 좌측으로 오죽이네 오죽이네 지나서 우측에 있다. 거의 골목 끝쪽에 있고, 지나자마자 우회..
한끼 식사, 끼니를 떼워야지. 라고 말들 생각하지만 그냥 지나가기 어려운게 한끼 식사이다. 한두 시간만 지나쳐도 꼬르락 거리고, 안 먹으면 기운 없고, 이런 상태에서 한끼 식사라는 것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끼니를 의미하는 것 같다. 바빠서 그냥 지나치거나 작은 빵과 커피 한잔으로 넘길 때도 있는데, 그러면 오후로 갈수록 지치는 게 역력하다. 왜 이렇게 기운이 없지 ? 몸살인가? 싶지만 곰곰이 생각하면 점심을 부실하게 먹어서인 것이다. 알고는 있지만 일을 하다 보면 딱딱 점심 시간에 맞춰 밥을 먹는 게 쉽지 않다. ------------------->>>>>>
해외 여행 갔다가 오는 길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 참 옛말이다. 이젠 입맛이 변해도 많이 변했다. 외국에 나가서도 우리 음식이 그다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일상의 변화가 심하다. 기온이 떨어졌는데 얼큰한 것 먹으러 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통하는 것이 있다. 몸이 부르는 맛이다. 오늘은 그 몸이 부르는 맛을 찾아 육개장을 먹기로 했다. 육대장 왕십리점 주소 :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17 ,4층 전화 : 02-2291-3388 운영 : 매일 10:00~22:00 메 뉴 옛날 전통 육개장 9,000원 옛날 전통 설렁탕 8,000원 * 관심 있거나 먹었던 메뉴만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