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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음식 좋아하세요?

트라타의 부리또

익선동에서도 멕시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점심에 혼밥을 했다.

혼밥을 하기 위해서는 역시 혼밥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내야 한다.

맛도 있고, 혼자 가도 환영해주고, 혼자 앉을
자리가 있는 곳
그곳이 혼족들이 찾는 곳 아닐까?

주방쪽을 살짝

트라타 

음식종류 :  멕시코 음식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65 1층
전화 :  02-745-2890 
운영 :  평일 11:30~01:00
 일요일 11:30~22:00
월요일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 가는 방법

1,3,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
나오자마자 뒤돌아보면 골목있음
골목 들오와 직진
가다보면 좌측으로 오죽이네
오죽이네 지나서 우측에 있다.
거의 골목  끝쪽에 있고, 지나자마자 우회전 하면
경성의복이 나온다.


요즈음 여러나라의 음식에 대한 정보도
 흔해지고 음식맛도 좋아서

외식할 기회가 생길 때마다, 여러나라의
 레스토랑을 눈여겨 본다.

최근에 먹었던 외국계 음식을 떠올려 보니,
이탈리안 음식, 프랑스 음식, 태국음식, 멕시칸 음식 등 다양했다.
그 중 이탈리안 음식이나 프랑스 음식은
꽤 자주 먹고 있어서 외국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였다.

멕시칸 음식에 대한 관심은 방송에서 타코를 보고
난 뒤부터였다. 직접 만들어 먹어보니, 맛이
 괜찮았다.

이후에 집에서 만든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멕시칸 음식이 아니라 진짜 멕시칸 음식을
 먹어보기 위해 타코 집엘 방문했다.

아, 이게 멕시칸 음식이구나.

이후에 시간이 되면 또 가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 익선동에서 멕시칸 음식점을 발견했다.

트라타였다.

게다가 점심 메뉴가 엄청 착했다.

위 사진을 보면 추천메뉴와 런치 셋트에 대한
서비스 안내가 있다. 참고해서 주문하면 좋겠다.

부리또가 5,500원인데,
900원을 더 내면
나초와 음료 1잔을 추가로 제공해주었다.

혼자 밥 먹기가 그랬는데,
트라타의 서비스를 본 순간 마음이 바뀌었다.

혼자 멋지게 앉아 푸짐한 상을 받았다.

다른 메뉴에 대해
상세히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메뉴판을 찍어 왔다.

혼밥하면서
눈치 안보고
대우 받으면서 먹을 수 있는 곳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

2인석이든, 4인석이든, 앉아서
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동안
어색하지 않으면서도
편안하게 밥 먹을 수 있는 곳

아무래도 혼밥 가능한 곳의 리스트를
뽑아놔야 할 것 같다.

혼자만의 시간을 익선동에서
혼밥을 하면서
즐기고 싶으신 분은 들려보시기 바란다.

건물 1층에 있고, 길가에 있어 찾기 쉬워
접근성 하나는 최고다.


익선동 꼼꼼이 둘러보기

* 트라타 이외에 익선동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클릭.

맛집을 위주로 가본 것을 기준으로
정리함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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