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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 첫 선물을 받았다. 가족에게 온
 것이고, 명절을 전후하여 받은 것이기에 의미
 여부를 따져보면야, 명절 선물일수도 있지만

그런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서 받은 게

아니라, 처음으로 기쁘게 받았다.

게다가 선물의 내용이 부담스럽지 않았고
 깔끔했다.

파리크라상의 선물은 지난 번에도 받아봤기에
기대가 컸다.

물론 같은 분에게 받은 게 아니고,
전에 받았던 것과도 다른 것이다.

이전에 받았던 선물은 바움쿠헨으로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참고로 보실 수 있다.

https://arisurang.tistory.com/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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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게 아닌가, 살포시 상자를 열어봤더니
다른 것이었다.

오히려 조금은 귀찮고, 조금은 정성이
느껴져 보자마자 호감도가 상승했다.

먹어보니, 역시 맛도 좋았다.

야, 이렇게 개별 포장을 하니,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게 보이는구나.

파리크라상 모나카는 우리찹쌀로 만들었다.
모나카피와 앙금이 따로 포장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물상자를 열면 모나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적은 카드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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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방법

Step 1

모나카 피를 준비한다. (부서지기 쉬우므로 조심해서 잡는다.)

Step 2

양갱 비닐을 벗긴 후, 모나카피 사이에 넣는다.

Step 3
맛있게 먹는다. (가장 바삭한 식감을 위해 만든 후 바로 드세요.)

식감도 높이고, 맛도 좋게 하는 방법이지만
조금 번거롭다. 특히 손이 지저분할 때는
만지는 것이 꺼림직하다.

이 선물세트는 모두 12개가 들어있다.
호박, 팥, 녹차맛의 3종으로 모두 기대가 되는 맛이다.

요, 깔끔한 구성과 포장 디자인을 보면 정말 부담없이 선물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한 박스를 선물해도 정성이 느껴진다.

맛에 대한 평가

흠, 제목을 달기는 했지만 뭐 맛있어서 뭐라고 더 쓸 것이 없다. 아주 달거나 들큼하지는 않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우면서도 달다.

가격

20,000원

정성스러운 선물로 준비하기에 적당한 것 같아, 블로그에 킵해둔다. 나중에 나도 뭔가를 준비하려면 이 금액대와 상품의 질을 검토하기에 좋을 것 같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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