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 종일 근무 후 출국 (종로3가 지하철 물품보관함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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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 종일 근무 후 출국 (종로3가 지하철 물품보관함 위치)

arisurang 2019. 9. 27. 12:41

* 9월25일자 업데이트 있습니다. 포스팅 전체에서 조금씩 부가 정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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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십리 역 2호선,5호선 물품보관함 위치 보기
2. 광화문 물품보관함 위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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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으로 출근해서 근무를 하고, 일을 마친후 야간 비행기를 타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이다.

오늘의 정보는 사진이 거의 없다. 필요하신 분께만 도움이 될 것 같다. ㅡ> 사진 업데이트했어요.

지하철 노선별 물품보관함 및 관련 문의처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스페인 여행을 가는 날, 정상적으로 출근해 종일 근무를 한 후, 인천공항으로 가 야간비행기를 타야했다.

캐리어를 끌고 회사에 가야하는데, 그것만큼 부담스러운 게 없다.

그렇다고 퇴근 후 집에 들렸다 공항을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효율성도 없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캐리어를 전철역 물품보관함에 맡기기로 했다.

먼저 물품보관함의 위치를 검색하니 개수만 나오지 정확한 정보가 없었다.

그래서 다시 뒤지다가 이런 생각을 했다. 왜 평소에 거기 물품보관함이 있는데 발견을 못했을까.

급하니까 뒤지는데, 알아내고 보니 어이가 없었다.

자주 지나다니면서 보관함의 위치를 몰랐다는 게 우스웠다.

지하철 개찰구에 붙여놓은 것을 찍어왔다.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1,3,5호선 종로3가)

물품보관함 찾아가는 방법 _ 종로3가 4번,5번 출구

종로3가는 1,3,5호선이 지나가는 곳이다.
익선동에 자주가는 터라 종로3가역 4번 출구 방향으로 나갔다.

맞이방(에스컬레이터 타고 밖으로 나가기 전 매표소 있는 홀/개찰구 나가자마자 왼쪽)에 가보니, 물품보관함이 있었다. (5번 출구쪽 나가는 방향에 있다.)

캐리어를 끌고 출근을 한 나는 좋아라 코인라카를 조작했다.

대형 3개는 이미 누군가 점유를 한 상태(이곳은 익선동으로 가는 출구.
호텔이 많고 외국인 내국인 여행자가 많이 오가는 곳이다. 혹 이 글을 보고 캐리어를 갖고 오시는 분들은 포기하시라.
개찰구를 통과해서 있는 곳이 아니라,정말 좋은 위치이지만 빈 곳이 없다.)였다.

내 캐리어는 기내에 들고들어가는 것보다 바로 한단계 위, 크기의 가방이었다.

보관함 중형에 들어가겠지, 싶어 중형 2개 중 하나를 선택했다.

금액을 선택하고, 카드를 긁으니, 원하는 번호의 문이 달칵열렸다.

그런데 그 가방의 손잡이 있는 곳에서 더이상 안 들어가고 멈췄다. 에휴.

급한 마음에 들어가겠지, 무턱대고 들이밀었다가, 이게 뭔일이람. 보관함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하고, 카드 취소를 했다.

거기서 나와 가방을 끌고 내달렸다. 카드 취소를 해준 분이 알려준 곳을 찾아서였다.

물품보관함 찾아가는 방법 _ 종로3가 2-1 번출부

목적지는 3호선 종로3가였다. 5호선 종로3가 4번 출구에서 3호선 종로3가 2-1번 출구까지는 멀고도 멀었다.

캐리어 바퀴가 빠져 달아나는 줄 알았다.

종로3가 2-1번은 cgv 피카디리가 있는 출구이다. 2-1번 출구로 들어가 개찰구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있다.

지금은 옆으로 신발가게가 있어 금방 눈에 띈다.

이곳은 개찰구 안으로 들어가야 보관함이 있어 좀 아쉽다.

이유없이 카드를 찍고 안으로 들어갔다 나오느라 쌩돈을 써버렸다.

카카오맵에서 가져왔다.

보관함에 짐을 맡기고 땀에 절은 채 출근을 했다.

보관함 비용

소형 : 2,000원
중형 : 3,000원
대형 : 4,000원

시간당 가격으로 1~4시간이 기준이다.
4시간~8시간까지는 위 금액에 x2를 한다.
이 금액은 8시간 이내이다.
8시간~12시간이면 위 금액에 x3을 한다.

나는 퇴근시에 가방을 찾았다 금액은 12,000원이 나왔다. 8시간 근무지만 총 보관시간은 9시간30분.

근무 이후 야간비행기를 타실 분들은 위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종로3가 3호선 2-1출구 쪽 보관함
대형 보관함이 3개나 있다.

같은 보관함을 다른 방향에서 찍음.

자,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그럼 1호선에는 보관함이 없냐고 묻는다.

있다. 그 것도 티켓 안 끊어도 되는 맞이방에 있다.
1호선 11번 또는 12번 출구를 통해 맞이방으로 내려가시라.
금방 눈에 안 띈다.

화장실 40미터 표시를 따라 개찰구 쪽으로 가면 좌측에 있다.

함이 많지는 않다.
대형 1개, 중형2개, 소형5개가 있다.

사용법 매우 쉽다.
누구나 할 수 있다.

문제 생기면 위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쉽게 해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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