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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을 간다, 어디로?

세번째 쓰는 포스팅이다. 이전에는 이런 식으로 숫자를 붙여가면서 포스팅을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횟수를 헤아리게 된다.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이다

여행계획, 비행기티켓 구매에 이어 간략하게 일정을 짜기 시작했다.

비행기 티켓을 구하자, 자동으로 여행 계획의 반이 구체화되었다.

여행 일정

하노이 1일 (서울-베트남 하노이 인)
다낭 1일 (하노이-다낭 인)
호이안 2일 (다낭-호이안 인)로 간단하게 일정을 짰다.

이렇게 일정을 짜놓고 호텔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호텔 알아보기

하노이 1박
다낭 1박
호이안 1박

전체 3번의 호텔을 예약해야했다. 그런데 호텔
 예약을 하던 도중 호이안과 다낭의 일정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이안이 더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호이안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기 위해서
하노이 1박  / 호이안 1박 /다낭 1박으로
최종 결정을 지었다.

검색을 호텔스 컴바인, 아고다, 부킹닷컴을
세곳을 드나들며 가격을 비교했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호이안1박구시가에서 5분 거리에 있는
hai yen hotel을 예약. 호텔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포스팅은 추후에 하겠다.

다낭 1 : Dai A Hotel 을 예약.

문제는 첫날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하는
 고민이었다. 이 고민 때문에 첫날 호텔을 쉽게
잡지 못하고 고민했다. 새벽에 도착하는데,
 하노이로 들어가 호텔로 간 다음에 잠만 자고, 다음날 하노이 시내를 둘러보다가 다시 공항으로 와 비행기를 타야하는 스캐줄이 좀 불편하게 느껴졌다. 단 하루만 일정을 뺀 것도 문제가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결심하게 된 것이 하노이 공항 안에 있는 캡슐호텔이었다.

물론 다른 호텔과 비교할 때 싸지 않았다.

총 3번의 호텔을 예약했는데, 이 캡슐 호텔이
가장 비쌌다. 그렇다고 시설이 엄청 좋은 것도
아니었다.

그냥 말 그대로 캡슐 호텔로 잠만 살짝 잘 수
있는 호텔이었다.

하지만 장점이 있는 호텔이었다.

동선을 줄이고, 하노이 관광을 하는데 짐 없이 돌아다닐 수 있는 시간을 버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으로 미룬다.

호텔 관련 포스팅은 이곳에서 자세히 하겠다.

호텔 예약의 기준과 포인트

1.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예약했다. (호이안의 경우, 구시가지 근처 도보 5분 거리 / 다낭의 경우. 한강(한리버 인근, 한시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호텔을 예약함)

2. 가격을 다음으로 고려했다. 2,3성급을 기준으로 했고, 혼자 여행하기에 깨끗한 곳을 선정했다.
이용자들이 남긴 댓글을 꼼꼼이 읽으며 장단점을 파악하려고 노력했다.

3. 호텔에서 부가로 지원하는서비스를 확인했고, 호텔에 메일을 보내 이것들이 무료로 이용 가능한지, 유료일 경우 어느 정도의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지 타진해 보았다. 이때 충실하게 메일에 대한 답변을 보내주는 것을 기준으로 그들의 서비스 척도를 사전에 파악했다.

이상으로 호텔을 다 예약했다.

베트남의 교통 사항과 인터넷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베트남 교통상황

유럽이나 일본, 대만같이 전철이나 버스가 매우
발달되어 있는 것이 아니었다. 공항에서 시내로
접근하는 것도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기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이 픽업 차량들이었다.

나는 여러가지 상황으로 우버택시를 이용할 수 없는 황당한 상황에 쳐해 셔틀버스와 택시 등을
이용했고, 이건 사전 예약과 호텔 서비스를 요청했다.

자세한 것은 여행기를 진행하면서 포스팅하겠다.

한가지, 베트남은 사전 픽업 차량을 미리 예약해야 고생하지 않는다.

인터넷 상황

인터넷은 유심칩을 이용했는데, 유심칩이 인식을
못해 결국 하노이에서 새 유심을 사는 생쇼를 벌였다. 요것도 차후 포스팅에서 상세히 적겠다.

한가지, 유심을 구입할 예정이라면 가능한
현지에서 하시기를 바란다. 이곳에서 사는 것이
편하고 좋기는 한데,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 방안이 편하지 않다. 그곳에서 구매하고,
그곳에서 셋팅을 마치는 것이 문제가
생겨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다음 포스팅에서 하노이 도착
첫날의 기록을 소개하겠다.


베트남 여행 즐기기

 1. 여행 전체 계획

2. 항공권 구하기

3. 환전하기 (우리나라에서 달러로 돈을 바꾼
베트남에 가서 동으로 바꾼다.

4. 베트남 여행 : 하노이,다낭,호이안 일정과 호텔 정하기

5. 베트남 여행 : 여행자보험과 유심칩 구매
6. 베트남 여행 : 티웨이 셀프 체크인, 편도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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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베트남 여행 : 하노이 공항에서 짐 맡기기, 공항 음식
10. 베트남 여행 : 하노이 공항(노이바이공항)에서 시내 들어가기, 공항 버스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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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베트남 여행 : 하노이 길거리 음식 Nom bo, 채식 레스토랑 우담차이
16. 베트남 여행 :  하노이 안녕, 노이바이 공항 국내선 타고 다낭 가기 (16-1)
17. 베트남 여행 : 하노이-다낭 국내선 타고 늦은 밤 도착, 호이안 가기 (16-2)

호이안 여행

18  베트남 여행 : 호이안 첫날, Hai Yen Hotel (하이옌 호텔)
19. 베트남 여행 : 호이안에서 마블마운틴(오행산)가기
20. 베트남 여행 : 호이안 둘러보기 (낮과 밤은 다르다)
21. 베트남 여행 : 호이안 올드타운 (구시가지), 3대 포토존
22. 베트남 여행 : 호이안 야경, 씨클로, 최고의 쌀국수
23. 베트남 여행 :  호이안 여행 후기, 예산 대비 지출

다낭 여행

24. 베트남 여행 : 다낭 첫인상, 용다리와 베트남 사람들
25. 베트남 여행 : 다낭 시내에서 호이안 가기
26. 베트남 여행 : 다낭, 다이아 호텔 접근성 좋고 가성비 최고
27. 베트남 여행 : 다낭에서 먹은 첫끼니, 쌀국수 (Pho Bac 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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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베트남 여행 :  다낭하면 바나힐, 놀이기구, 레일바이크 타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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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베트남 여행 : 다낭, 한강(Han River)의 야경과 밤 산책
34. 베트남 여행 : 다낭 맛집에서 혼자 먹는 만찬
35. 베트남 여행 : 여행 후기 및 다낭에서 사온 선물 (라탄 가방 외 소품류), 전체 예산 공개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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