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같으면 쳐다도 보지 않았을 잔과 잔받침. 카페 루루디에서 본 커피잔 근데 요즈음에는 이런 디자인에 끌린다.매혹된다. 참 이상한 일이다. 예쁜 명함. 디자인 참 예쁘다. 어떻게 찾아가는지 보시라 루루디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42길 17 (한남동 683-110) 운영 : 월요일 휴무 평일 : 13시~21시 주말 : 13시~21시 메뉴 : 아메리카노 4,500원 크림라떼 6,000원 밀크티 7,000원 앤틱카페라는 말에 이거저거 따지지 않고 직진한 카페.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에 있는데, 이태원역 쪽이 더 가깝게 느껴졌다. 테이블이 대략 5개 정도밖에 없는 작은 카페로, 가서도 웨이팅을 했고(전화 번호 알려드리고 기다림), 앉아 있는 동안에도 계속 카페 문이 열리며 누군가 안으로 들어와 둘러보고..
새해가 밝아온지 며칠이 지나지 않았다. 근데 벌써 봄이 올 거라는 헛소리를 듣는다.그렇게 시간이 빨리 간다는 뜻인가. 사실 2019신년 파티는 2018년12월31일에 화려하게(?) 치렀다. 이건 그날의 추억 놀이이자 새해의 기쁨을 연장시키고픈 기록 놀이. ㅋㅋㅋ 뭐 대단한 것은 아니고, 저녁을 먹고, 케이크를 자르고, 방탄의 노래를 듣다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2019년이다. 가 아니라 곧 2020년이야 소리를 지르며 놀라워했다. 애니에나 나올만한 년도 시간여행 영화에나 나옴직한 년도 2020년 어쨌든 2018년12월31일 우리는 강남역 인근의 미즈컨테이너에서 저녁을 먹었다. 여기, 비슷한 위치에 웨스트점, 이스트점 2개가 있으니까 헷갈리지 마. 미즈 컨테이너 이런 말을 들었음에도 나는 밤길을 헤맸다...
애플 에어팟을 사용한지 꽤됐다. 귀에 꽂아놓고도 때로는 잊어버리고 잠이 들기도 한다. 거울을 보다가 귀에 꽂힌 것을 보고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때로는 쌍으로 되어 있는 것중 하나를 잃어버렸을까봐 엄청 초긴장이 되기도 한다. 요렇게 익숙해지고 나니 새상품이 궁금해져 애플스토어를 방문했다.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2길 46 (신사동 534-18)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홈페이지 https://www.apple.com/kr/retail/garosugil 가로수길에서 만난 겨울 준비한 나무들 가는 방법 3호선 신사역 8번출구. 도보 약 10분 8번 출구로 나가 농협 앞에서 좌회전하거나 계속 직진해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5분 정도 걸으면 좌측에 있다. 사진은 아이팟을 사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