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트먼트 서울 누구나 애장하는 물건이 있고, 누구나 좋아하는 장소가 있다. 맛있는 것을 먹고, 좋아하는 것을 보고, 편하게 즐기고 싶다. 가끔은 문화 생산자가 되고 싶기도 하지만 문화 소비자에 머무는 것이 슬플 때가 있다. 그중에저도 재생산이 힘들 정도로 소비하고 나면 남는 것 없이 허탈해지기도 한다. 게다가 순환 구조 속에 빠지고 나면 더욱 그러하다 디앤디파트먼트 서울 (D&Department)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0 운영 : 매일 11:30~20:00 정기휴무 :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로고가 눈길을 끈다 이전 포스팅인 교토 디파트먼트를 보실 분들은 아래를 클릭 교토 디앤디파트먼트 (D&Department) ♡♡♡♡♡♡♡♡ 가령, 석달 일하고, 한달 신나게 놀고 다시 놀기 위해 석달..
여행에 대한 마지막 후기를 기록한 뒤, 마무리를 지으려 이 글을 쓴다. 짤막한 여행기를 두서없이 썼지만 쓰고나니, 빠진 것이 하나둘 드러난다. 그런 것만 몇가지 모아 기록하려한다. 가까이서 찍은 사진 기록한 것을 되돌아보니, 이곳이 빠져 있었다 인상적이지 않았나, 왜 빼먹었지? 다행히 마지막이라는 이름으로 이들에 대한 자료를 정리했다. 멀리서 찍은 사진 포크롭스키 러시아 정교회 사원 멀리서 눈에 띄었던 돔형 지붕. 금색과 청록색의 지붕이 예쁘다. 이 정교회는 연해주에서 가장 큰 사원이라고 한다. 정교회 뒤는 공원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크고 높아보이는데, 실제로도 그렇다. 건너편으로 건너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지나야 한다. 위의 지하도로 가면 되는데 좀 무서운 생각이 순간 들었..
익선동에 새롭게 등장한 핫플레이스. 언제 이런게 생겼지? 사진을 찍기 위해 달 같이 생긴 조형물 앞에 줄을 섰다. 익선동에 갔다가 길게 줄을 선 것에 놀라 발길을 멈췄다. 가는 방법 1,3,5호선 종로3가역 4번 출구 길을 건너 골목으로 들어간다. 골목이 끝날 때까지 직진하며 골목 구경 끝나는 곳에서 좌회전하여 걸어가다보면 옷집을 지나 밀도 뜰에 도착. 밀도 주소지는 아래 참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즐겁게 사진을 찍는다. 낮에는 보고도 그냥 지나쳤던 그집 삼각기둥의 하얀색 건물, 그게 밀도가 문을 연, 밀도의 뜰에 위치한 감성 공간이었다. 오늘은 밀도와 밀도의 감성공간을 소개한다. 밀 도 업종 : 베이커리 주소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28길 22 전화 : 02-3675-5050 오픈 : 매일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