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에 핫하다는 음식점 이층양옥에 다녀왔다. 줄서서 먹는 집이라고 해서 직심을 하고 혹, 추운데 어떻게 기다릴까? 주변에서 구경하다가 와야지. 마음을 먹었다. 보통 익선동의 식당들은 예약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선착순으로 무작정 기다려야 하고, 그것 때문에 익선동에 가기 싫다는 친구도 있었다. 예약도 안 받아주고, 추운데 떨면서 서 있어야 하는게 내키지 않는 것이다. 이층 양옥 프랑스 음식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28 운영시간 : 매일 11:30~22:00 화요일휴무 브레이크 타임 : 15:30~16:30 가는 방법 : 1,3,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 뒤돌아서면 골목 있다. 골목으로 들어서면 바로 삼거리 좌측 길 선택해서 중간에 옆골목으로 간다든가 하지 말고 쭈욱 위로 올라간다 골목이..
목포집 내부 아는 선생님과 같이 점심을 하게 됐다. 예약을 미리 하려고 했으나, 본인이 아는 집이라고 그냥 가도 본인에게 자리를 만들어 준다는 말을 듣고, 그 분과 함께 길을 나섰다. 처음에는 인사동이라고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운현궁 쪽으로 길을 건넌다. 어, 여기는 인사동이 아닌데요 엉, 덕성여대 돌담길 끝쪽에 있어. 어, 여기는 운현초등학교 있는데고. 저 아래가 익선동이에요 그렇다. 선생님이 우리들을 데리고 간 곳은 익선동이었다. 어, 근데 선생님이 우리를 데리고 가려던 집이 문을 닫았다. 뭔가 앞쪽에서 공사중이다. 어떡하지? 잠깐 당혹해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바로 앞집으로 들어가신다. 이 집도 맛집이야. 오늘은 이집에서 먹자. 선생님이 데리고 간 집은 전라 밥상이었다. 무난한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월간 식당 윤종신의 아지트 월간식당이라고 소문난, 그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위 사진은 테이블에서 보이는 주방, 식기가 놓인 선반) 윤종신이 식당을 해? 글쎄, 부인이 하나봐 부인이라면 그 베드민턴? 몰라, 하여간 식당명은 월간 식당이야 매월 새로운 메뉴가 나오나? 호기심은 큰 무기가 되어 우리를 그곳으로 이끌었다. 월간식당 입구 하지만 운영은 안경석 셰프로 서양식 요리주점이라고 한다. 아니. 주린 배를 이탈리아 음식으로 채우기로 했다. 월간식당 입구 간판 월간 식당 가는 길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58-12 (한남동 683-69) 운영시간 : * 요걸 놓치면 고생 평일 11:30 - 14:30 / 평일 18:00 - 24:00 토요일 11:30 - 14:30 / 토요일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