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 라스베이거스 둘러보기 (가성비 꿀 버스 이용,듀스.SDX)

라이베이거스 무엇을 어떻게 볼까?

밤은 라스베이거스를 살아움직이게 하는 것 같다.
이런 간판들과 화려한 조명, 호텔의 쇼 들을 보고
있노라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게 된다.

여행 스캐줄을 짤 때, 여행 루트를 짜고
호텔을 정하고 나면 각각의 목적지까지
교통편을 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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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로 하게 되면 루트가 이미 결정되어 있고
안내에 따라 움직이게 되므로
내가 생각했던 것을 놓치게 되곤 한다.

낮에 본 것과 비교해보고자 낮 사진도 올린다.

그래서 기억에 남게 되는 것은 다소
정해진 장소에 대한 단편적인 것일 뿐

때문에 아쉬움도 많이 남게 된다

라스베이거스는 사막에 자리잡고 있는 미국 최대의 관광도시 중 하나이다. 

도박에 의한 수입으로 운영되는 도시로 크게 스트립(Strip) 구역 과 다운타운으로 구분할 수 있다.

 스트립지역은 MGM과 뉴욕뉴욕 등 5km에 걸쳐 늘어서 있는 호화 호텔들로 가득한 화려한 분위기이다. 

다운타운 지역은 서민적인 분위기라고 할 수 있으므로 스트립과는 대조적이라고 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시내 관광

1) 베네치안 호텔

베네치아의 낭만을 재현한 호텔. 이 탈리아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라 불리우는 베네치아에서 영감을 받아 건축하였다고 한다. 프레스코 벽화나 실내로 흐르는 운하가 특히 베네치아를 떠올리게 한다.

2) 웰컴 사인 (하단에 이전 포스팅을 모아둠)
지난 포스팅에서 사진을 소개했던 것. 인증샷을
찍으러 일부러 가는 분들도 많다.

위치는 스트립 남쪽 제일 끝 쪽에 있다.

3) 메인 스트립
호텔 메인 스트립이라고 한다.
 이곳은 새로 생긴 호텔들이 함께 밀집해 있으며 
 명품숍이 함께 모여있는 곳이다.

 호텔들이 워낙 규모가 크기 때문에 스
 트립 간 이동 시에는 버스나 승용차 등을
이용하는 게 좋다. 

밤 늦은 시간에도 거리에 사람들이 많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라스베이거스는 우리나라보다 17시간 정도 늦다. 라스베이거스는 항상 축제를 하는 것 같이 화려하고,  환상적인 쇼가 매일 저녁 호텔마다 열린다.

하지만 이것도 찾아 즐기는 사람들의 몫이다.

안 그러면 그냥 그림의 떡

여행중 가능한 여름은 여행을 피하자. 최고
기온이 40도에 달한다.

스트립 구경 방법

라스베이거스 버스는 관광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중교통이다
.
관광객들이 스트립->스트립, 스트립-> 다운타운 라스베이거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종류로는 듀스(DEUCE) 와 에스디엑스(SDX) 가 있다. 물론 라스베가스 로컬들을 위한 버스도 있다.

하지만 낯선 땅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을 우선 소개하겠다. 짧은 여행기간 당황하지 않으려면 이 정보는 필수이다.

버스를 찍어놓은 사진을 찾지 못했다. 찾게
되면 업데이트하겠디.

1. 듀스 (DEUCE)
테마 호텔들을 구경하고 싶다면 2층 버스인 듀스를 타고 스트립의 호텔들을 돌아보는 방법이 있다.

듀스는 일명 이층버스이다. 앞문으로만 탑승할 수 있고, 다운타운을 출발하여 스트립, 타운스퀘어, 사우스 프리미엄 아울렛을 지나 사우스 스트립 터미널에서 종료한다. 물론 반대로도 운영한다.

 듀스는 1일 패스를 이용하면 하루 종일 마음대로 타고 내릴 수 있다. 창밖을 구경하려면 2층의 맨 앞 좌석이 특등석이다.

 다양한 쇼를 하는 호텔이  많다는 것은 반복해서
포스팅하는 부분이다.

스트립 주변의 쇼핑몰과 아웃렛도 관심의
대상이다.

 쇼핑몰 중심에 운하가 흐르는 ‘그랜드 캐널 숍’이나 고대 로마풍 거리를 콘셉트로 조성된 ‘포럼 숍’ 등도 있다.

스트립은 언제나 자동차로 붐비며 특히 저녁 시간에는 교통 체증이 무척 심하므로 급행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하지만 패키지를 간 나는 뚜벅이로 일대를
돌아보고, 밤 늦게까지 놀았지만 다소 아쉬움이
남는 편이었다.

관광안내소는 스트립 쪽에 위치해 있다.
 
* 버스 티켓 판매

티켓은 가판대가 아니라 기계에서 뽑는 것으로
구입이 비교적 쉽고 간편하다고
한다. (당황하지만 않는다면 쉽다.)

호텔 앞에서 매표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호텔 측에 문의한다.

내가 묵었던 엑스칼리버 호텔 앞에도 이 버스가
정차했다. 근데 버스 매표를 못해 아쉬웠다.

아래 노선도를 참고 하시라.

2. 에스디엑스 (SDX)
요건 급행이며, 모든 문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라스베가스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출발하여 스트립, 타운스퀘어, 사우스 프리미엄
 아울렛을 지나 터미널에 종료하며 반대
 방향으로도 운행한다.

간략하게 나마 정리를 했는데 역시 미흡함이
 남는다.

빠진 것들은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써보겠다.

* 노선도 참고

돌아다니며 정신없이 사진을 찍었는데,
막상 돌아와서 보니, 정말 정신없이
돌아나녔다는 기억만 남는다.

* 듀스와 SDX의 운행시간  참고하기

아래는 정차하는 곳 표시이다.
내가 묵었던 엑스칼리버 호텔 앞에 정차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전 정류장은 그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밝혔든 엑스칼리버 호텔은 스트립 초입이고, 웰컴사인에서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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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꽤 자유여행의 시점으로 씌여지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패키지에서 이루지 못한
안타까움 때문이다.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해 호텔에 입실하고,
주어지는 시간은 고작해야 5,6시간인데
그때 할 수 있는 것은 비용을 지불하고 선택
관광을 하는 것이다.

꼭 봐야한다는 르베르쇼 115달라 정도 ㅡ 엄청나지만 졸립다는 분도 다수. 고민이 되는 지점이다.

야경투어 50달라 ㅡ 그래도 이게 가장 적당한 생각이 들어 신청했다. 큰 재미는 못 봤다.

벨라지오 분수쇼 ㅡ  무료쇼. 세계적인 분수쇼가
 진행된다. 이 쇼는 두바이,스페인을 포함하여
세계3대 분수쇼라고 한다.

볼만하다
  모두들 이것을 보느라 잠시 찰칵찰칵

벨라지오 분수쇼 시간

월요일 - 금요일 : 3:00 PM - 8:00 PM (30분 간격) / 8:00 PM - 12:00 AM (15분 간격)

토요일 & Holiday : 12:00 PM - 8:00 PM (30분 간격) / 8:00 PM - 12:00 AM (15분 간격)

일요일 : 11:00 AM - 7:00 PM (30분 간격) / 7:00 PM - 12:00 AM (15분 간격)

이어 코카콜라, 허쉬, 엠앤앰 쇼핑을 하면 좋을
 듯하다.

패키지 여행에서 일정을 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이것으로 입증되고, 패키지 비용이
저렴해도 결국 중요한 순간에는 개별적으로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돈이 많이 소비된다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런 의미에서 비용을 조금이라도
절약하며 야경투어비라도 아낄 수 있도록
버스 승강장 안내도를 같이 올린다.

듀스와 SDX의 노선도와 정차 정류장
다운 타운의 남쪽 노선

다운 타운의 북쪽 노선

스트립에서의 이동, 버스를 이용하여 쉽게
다니며 여행을 즐기시면 좋겠다. 막히는 것을
감안하여 가능한 급행(SDX)을 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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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리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