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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미국 여행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짐을 싸고
집을 나서는 그날 아침.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나서서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싱가폴항공을 타고 직항으로 로스엔젤레스로
가는 비행기였다. 싱가폴항공은 처음이라
기대도 되고, 같은 동양권이라 궁금하기도 했다.


특히 옷이 제일 궁금했다. 정말 블로그 같은 곳에서 본 그런 옷을 입나? 일하기에는
불편할 것 같은데.
(역시 예쁘다. 일을 하다보면 불편할  것 같은데,익숙해지나보다)

게다가 집을 나서는데 비가 왔다.
참, 비야. 하필이면 이런 때 오냐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가는 것이 아니라
낯선 일행들과 함께 가는 것이니만큼
긴장이 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했다.

싱가폴 항공 기내식은 어떨까?
우왕좌왕하지 않았더라면 이것저것 알아보고
탔을 텐데, 아쉽기도 했다.

하긴 언제는 뭐 알아보고 먹었나.
그냥 주는 것에서 선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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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예약

좌석 예약을 미리 하는 편인가? 아니면 일에
 쫓겨 그냥 공항으로 가서 하는 편인가?
싱가폴항공 좌석을 미리 예약하려면 앱을
깔면 좋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madeus.merci.client.ui&hl=ko

가입을 안해도 되고, 항공번호만 입력하면 되니
편하다.

보통 스탠다드 좌석은 추가 요금이 없고,
전방 좌석이 추가요금을 받는다.
여행 해보신 분들은 경험이 있으실 거다.
 하지만 무경험이라면
순간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경우에 따라 정책이 바뀔 수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스탠다드 좌석도 요금 추가가 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여행하는 거라면 일부 돈을 좀 내고
편한 자리에 앉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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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로 가는 싱가폴항공의 좌석은 3-3-3 배열이다.

나는 패키지 여행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패스~

한가지 더,

좌석 지정을 하면서 체크인도 가능하다. 물론 체크인은 48시간 전에만
가능한 것이니, 여행 출발 전 이틀 전에 해 놓으면 좋다.

이것도 나는 패키지 여행이기 때문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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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항공 위치

인천공안 J 카운터로 가면 된다.

위탁수하물
LA 직항 항공편의 경우,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최대23Kg까지 허용된다.

http://www.singaporeair.com/ko_KR/kr/travel-info/baggage/checked-baggage/

제공 서비스
1. 이어폰 (탑승하며 집어가도 되고, 놓쳤을 경우 요청하면 준다.)
2. 물수건
3. 음료와 견과류 (음료는 가벼운 칵테일)
4. 기내식 2회 (우리말로 서비스되는 메뉴판을 준다. 메뉴판을 보면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우리나라 분들은 대부분 비빔밥을 많이 선택하는데, 나는 치킨을 선택했다.)

요건 대한 항공을 탑승했을 때 먹기로 하고,나는 생각보다 부드러운 감자와 치킨을 야금야금 먹었다.

사진을 보면 우리나라 제품이 눈에 띈다. 푸딩,물 등.
- 두번째 기내식은 치킨과 소세지 중. 소세지를 선택했다.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것 같아 가볍게 먹고 싶어서였다. 우리나라 요플레가 딸려나온 것도
의도가 있는 선택이었다.

5. 기내식 이후, 스낵 제공. 감자칩, 푸딩, 과일, 초콜릿 바 등.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6. 어느 항공기건 마찬가지지만 추가요금을 내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미국 도착해서 처음 먹은 음료.

드디어 미국 도착

아래 사진만 보면 바로 미국에 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시그니처처럼 여기를 많이 찍는다.

서울에서 LA까지 11시간 넘게 비행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 이야기가 시작된다.
열심히 써보려는데 기억이 벌써부터 가물가물


이래서 여행은 또 떠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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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뻔 했다. 도착 후 느낀 거지만 LA 날씨가
엄청 따갑다. 덥다 못해 뜨겁게 느껴져
가을 외투를 입고 간 나는 엄청 고생을 했다.

LA는 사시사철 날씨가 좋다. 겨울도
영상 15도 내외이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가을 날씨인 것이다.

근데 가을에 갔으니 얼마나 더웠겠는가.
전부들 반팔 입고 다니는데, 혼자
두툼한 면티를 입고 다녔다. 옷을 사려고 했지만
기회를 잡지 못하고. 땀무지 흘렸다.

나중에 다른 분들 후기보니, LA는 가볍게 입고
가라는 글이 많다. 참고하시라~


미국 여행 즐기기

1. 미국 서부 여행 준비 및 ESTA 신청

2. 미국서부여행 : 싱가폴항공을 타고 LA가기

3. 미국 서부여행 : lax공항 출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  작성하기

4. 미국 서부 여행 :  입국심사시 주의사항

5. 미국 여행 : 호텔 Excalibur, 엑스칼리버 호텔 투숙기

6. 미국여행 : 라스베이거스 둘러보기 (가성비 꿀 버스 이용,듀스.SDX)
7. 라스베이거스 쉐이크쉑 쉑쉑버거, shackshack 
8. 미국여행 : 자이언 캐니언 (자이언 국립공원), 드디어 캐년을 가다 
9. 미국 여행 : 안텔로프 캐년, 컴퓨터 바탕화면
10. 미국여행 : 브라이스 캐년 & 로드웨이 인 호텔
11. 미국여행 :  그랜드 캐니언 헬기투어 및 도보로 둘러보기
12. 미국여행 : 그랜드 캐니언 뷰 포인트, Plaza Bonita
13. 국외여행미국여행 : 캐납(카나브), 피카부(peekaboo kitchen)키친, Dennys 팬케이크
14. 미국여행 : 캐니언 둘러보기 이후 묵었던 Edgewater Casino 호텔,LA의 airtel plaza hotel
15. 미국여행 :  LA 다저스 구장 & 인 앤 아웃 버거
16. 미국여행 :  LA여행, 라라랜드 그린피스 천문대
17. 미국여행 :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익스프레스,티켓구매 및 이용시 주의사항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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