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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드골 공항 터미널3에 있는 이비스 cdg 에어포트 호텔에 묵기로 했다는 것을 지난 포스팅에서 밝혔다.

호텔 체크인을 한뒤 시내로 나가기로 했다.

이비스 cdg 에어포트 호텔 문을 나오면 나오는 쪽으로 버스 정류장이 있다.
거기서 타는 것이 아니고, 횡단보도를 건너면 길건너에 빨간색 간판이 보인다.

루아시 버스 시간표 (루아시 버스를 찍은 사진이 없다. ㅠ)

RoissyBus
PARIS - OPERA DIRECT 버스가 있다. 운전석 문쪽에 12유로라고 큼지막하게 씌여 있다.

차가 출발하려고 한다면 기사님께 지불하고 타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버스를 기다려야 할 경우 티켓을 구매하자.
붉은색으로 루아시 버스라고 적힌 그 박스는 티켓판매 키오스크이다. 부스가 보이는 곳으로 살짝 돌면 키오스크가 있다.

보통 카드, 현금 다 되니 티켓을 미리 구매하자.

구매방법은 너무 쉬워서 생략. 우리나라에서 티켓구매하는 방법과 똑 같다.
사실 나는 급히 타느라 아저씨에게 현금을 지불했다.

스페인에서 동전을 많이 남긴 게 이럴 때 도움이 된다.

한쪽을 보면 몇시에 차량이 도착하는지 도착시간 표시가 뜬다.

시간표를 찍기는 했는데 잘 보이지 않는다. 버스의 간격은 15~20분이니 참고하시라.  (앞 부분에 제시한 사진)

아직은 바르셀로나 공항

파리 하늘? 알 수 없다.

샤를드골 공항에서 파리 시내들어가기


1. 버스로 가기
  1) 버스로 들어가기 1 (오페라 Opera행) 시티센터로 가는 Roissy 버스 이용하기.
앞에서 소개한 루아시 버스 타기에 대한 자세한 소개이다.

공항의 Paris by bus / Roissy Bus 라고 쓰인 표지판 따라 가시라.

Roissy Bus (르와시 버스) 키오스크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단, 티켓을 구매하지 못하고 탔을 경우 기사님에게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파리에서 여행 경험이 있는 나는 RER는 아니지만 지하철에서 소매치기를 당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비교적 안전하다는 버스를 선택했다.
 
요금 : 12유로 (요금은 시간 차를 고려하시라. 변동될 수 있다. 요금 기준은 2019.4월)
운행시간 : 약1시간

오페라 도착 위치 : 공항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기 위한 정보이다.
위치 : 13-15 Rue Scribe, 75009 Paris, France (코너 스크라이브 스트리트와 루 오버, Corner Scribe Street 및 Rue Auber)
홈피 : parisaeroport.fr
찾아가는 방법 : https://goo.gl/maps/jNWo16NSkSwyXd7i9 


  2) 버스로 들어가기 (Les Bus direct)
몽파르나스/리옹역, 개선문/에펠탑 구간만 운영함.
터미널 1번 (32번 게이트)
터미널 2EF (E8/E9 게이트)
터미널 2ACD (10C 게이트)
- 운행간격 : 약 20~30분. 시내까지 약 50~60분 소요
- 요금 : 편도 18유로, 왕복 31유로

2. RER B(기차)
우리네 기차랑 조금 다른 느낌. 낡았고 2층이 있는 차로 타기 전 볼 때는 좀 불편한 느낌이 있으나, 이용하기에는 편하다.

다행히 공항에서 출발하는 RER는 비교적 최신 기차. 기차의 외부나 내부 모두 깨끗하니, 불편함은 못 느끼실 것이다. 

단, 짐이 많으신 분들은 조심하시라. RER를 타러가는 곳, 타고 내리는 과정에 계단이 등장한다.

계단으로 캐리어를 들어올려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가능하면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 보시라.

아, 그리고 RER 노선이 가끔 파업으로 운행을 안 할 때도 있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버스 등을 이용해 보시라.

공지도 없이 운행을 안 할 때가 있어 당황하게 된다.
공지를 해도 안내판 읽기가 익숙하지 않아 놓치기 쉽다. 이게 영어인지 불어인지, 어디 행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특히 지하철,RER 등이 교차하는 큰 역에서는 조심해야 한다

* 여행자들은 공항 인포나 지하철 인포메이션에도 자주 들려야 한다. 가장 빠른 정보는 여행자 대상의 공식 웹사이트이다.

곧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승강장 : 터미널1,2,3 RER 역 (RER B suburban 이용)
Paris by Train / RER B라고 쓰인 공항의 표지판 따라가기

비용 : 성인편도 터미널3의 경우 10.3 (모든 금액은 가격 변동에 유의하신사)
기타 : 위에서도 적었다.
운행 지연이나 중단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문제는 공지도 안 해줘서 마냥 기다린 적이 있다는 것이다.

시간내 안 올 경우, 안내판을 잘 읽어야 한다. 

RER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서 지하철로 환승하는 방식으로 이동하면 원하는 목적지로 갈 수 있다.

3. TAXI (택시)

여행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보았으니 아실 테지만 비용이 많이 나옴.
공항에서는 금액이 정찰제로 운행되니 여러 명이 탈 경우, 유리할 수도 있음. 단, 가족이 아닌 이상 여러명 모이는 게 쉽지 않음.

승강장 :
터미널 1 : 24번 게이트
터미널 2 : 터미널이 넓고 게이트번호도 다양하니 인포에서 확인 후 이동
터미널 3 : 도착 출구
비용 :
강을 기준으로 강북은 50유로, 강 남쪽은 55유로 

샤를 드골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을 세가지로 나누어 소개했다.

파리 시내 교통권

루아시 버스를 탄 뒤 지하철로 갈아탄 뒤, 에펠탑까지 갈 예정이었다.

오늘 하루만 필요한 교통권이 필요했다.

모빌리스
이전에 파리여행 때는 모빌리스를 샀던 기억이 난다. 하루 무제한 탈 수 있는 것이다.

요 무제한이라는 말에 속아넘어가지 마시라. 이전에 가까운 거리를 5,6회 탔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다른 분들에게도 들으니, 이 티켓은 하루 4회 정도 보장해준다고 한다.

이번에는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 이전 것을 올린다.

파리 하루 여행이다 보니, 마음이 다급하고 시간에 쫓겨 계속 뛰어다녔던 기억이다.

가격 :  7.5 (1~2존) / 파리 시내
: , 떠 걸리면 우리하고 똑 같다. 벌금이 부과되니 잊지 마시라.
또한 1일권이니만큼 티켓에 본인이 탑승한 날짜와 성, 이름 적는 것도 잊으시면 안 된다.

한가지 더, 공식적으로는 티켓에 문제가 생겼을 때 교환해준다고 고시하지만 실제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교환해주지 않았다.

그외 마그네틱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Ticket Jeunes Week-end
만약 당신이 26살 미만이고 주말(토.일요일) 또는 공휴일에 파리를 여행 중이라면 Ticket Jeunes Week-end를 구매하시라.

반값에 티켓을 살 수 있다.
1-3존은 4.10유로
1-5존은 8.95유로이다.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파리교통권 구매에 대해 도움이 되실 것이다.

여기를 클릭하시라.

기타 파리 비지트 티켓

파리에 새벽에 도착했고, 여행 경험이 풍부하다면 파리 비지트 티켓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1일 통합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
가격 : 1~5존 25.25 유로

(공항과 파리시내, 외곽인 아울렛이나 베르사이유 궁전까지 가능하다. 공항에서 바로 파리 외곽으로 빠졌다가 늦은 시간 시내로 복귀한 뒤 1박하고,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시라면 괜찮다.

공항 티켓 구입하고, 이후 다시 지하철 등 대중 패스를 끊는 것보다 한장으로 이동 가능하니 고려해 봄직하다.

가격도 두 가지의 방법으로 시내로 들어가는 것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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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즐기기

1. 파리 여행 : 1박2일로 에펠탑에서 꽃구경, 야경 즐기기

2. 파리여행 : 이비스파리 CDG 에어포트 호텔 (스탑오버)

3. 파리 여행 : 샤를드골 공항에서 시내 들어가기

4. 파리 여행 : 베르사이유에 못가본다면 Opera를 가라?

5. 파리 여행 : 꽃이 피기 시작한 에펠탑 둘러보기 

6. 파리 여행 : 에펠탑 불빛쇼, 야경 둘러보기

7. 파리 여행 :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파리야경 즐기기 (ft.에펠탑)

8. 파리 여행 : 에펠탑 인근 맛집, Le Campanella (달팽이 요리)

9. 스페인.파리여행 : 마지막 후기, 유럽여행 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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