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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 강남구 선릉로152길 18 찾아가는 방법 :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약 400여m 이태원에 있는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 가본 후 현대카드에서 운영하는 라이브러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찾아가다보니, 가는 길에 좌측의 저런 박물관도 있었다. 마블 좋아하는 분들은 가보셨을 수도 있다. 내가 가려는 곳은 바로 이 건물이다. 자칫하면 지나치기 쉽다. 도시의 건물 들 사이에 있기 때문에 변별을 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흰색의 저런 벽면을 인상 깊게 보시고, 찾아가 보시기를 바란다. 입구에 이런 작은 간판이 있다.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있다. 여기서도 가방을 맡길 수 있고, 출입카드를 가지고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이런 것이 이태원의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와 비슷하다. 1층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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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에 자주 간다. 오늘도 성수를 다녀오고 난 뒤, 눈길을 끌었던 곳에 대한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에 잘 남는데, 다녀온 사람이라면 이곳이 마치 디자인 복합공간이나 전시관처럼 생각되기도 해서 사진을 많이 남기곤 한다. 나도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이곳에 최대한 많이 남기고자 한다. 텅플래닛 성수 주소 : 성동구 성수이로 82 2층 가는 방법 : 성수역 3번 출구에서 약 200미터 걸어올라가면 된다. 대림창고 근처에 있다. 입구는 아래 사진과 같아서 헉, 하면서 놀라게 된다. 여기 카페 맞나? 좀 이상한데. 그런데 맞다. 이곳이 오늘 내가 갔던 그곳으로 문을 열면 알 수 없는 이미지가 확 다가온다. 으이... 이건 뭐지? 가발이 허공에 걸려 있다. 그렇다면 저 앞에 있는 것은 오브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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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나들이를 가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전시가 있는 곳을 골라보았다. 짜잔, 시간가는 줄 모른다 아더 스페이스 2.0 플래그십 스토어 전화 : 468-2223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82 (성수역 3번 출구에서 200미터) 오픈 : 13시~21시 대림창고 위치를 아시는 분은 바로 그 아래에 있으니까 찾기 쉽다. 잘 나오는 거로 올리려는데 비가 와서 영 신통치가 않다. 가까이 가서 찰깍 요건 들어가서 찰칵, 바로 느낌 오시지 않는가 요즈음 플레그십 스터어가 여기저기 오픈하여 우리를 즐겁게 한다. 시대를 이끄는 듯한 느낌, 스토어라 상품을 보면 가격에 깜짝 놀란다. 요 눈길을 끄는 전시물 전시자가 얼마나 개고생을 했을지 불을 보듯 뻔한 작품들 누군가가 떠오르는데, 전반적인 컨셉과 어울려 뭐 말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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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의 변화는 코로나와 함께 급격해진 것 같다. 그런데 요즈음 익선동에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사람이 붐빈다. 물론 특정 집들만 그렇고, 특정 골목만 그렇다.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서서히 발길을 끊었던 사람들이 돌아오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물론 여기 뿐 아니다. 다른 곳에서도 식당 안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것을 보고 놀라서 눈을 비비기까지 했다. 어,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진 것도 아닌데, 빈 좌석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게다가 식사를 하면서 마스크를 벗은 채 즐겁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놀랍다. 놀랍지만 그들을 말리거나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다. 백신이 들어온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백신 접종을 한 상황도 아니고, 백신에 대한 효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몰려다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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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인해 익선동에 자주 가지 않은 것 때문에, 한번 둘러봐야지 마음을 먹었다. 일터에서 가깝기도 하고, 종종 산책 삼아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최근에는 거의 가보지를 않았다. 그러다 마음을 먹고 둘러보려고 했는데 비가 왔다. 와도 꽤 많이 왔다. 오늘도 비가 오고 있지만 어제는 마음을 먹은 뒤라 비가 왜 이렇게 싫은지 짜증이 날 정도였다. 익숙한 익선동 골목길로 들어섰을 때, 약간 움찔했다. 이전에 있던 가게들이 없어졌다. 어, 크레이프 집이 안 보이네. 카페로 바껴 있었다. 그리고 골목으로 들어서니, 전에 블로그에 소개도 한 집이었는데, 그 뭐시라... 대학로 수제모찌집이 없어졌다. arisurang.tistory.com/287 (요 집이었는데 어떡하냐. 다른 집으로 바뀌었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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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추워지고 미세먼지로 인하여 점심 먹으러 나가기 싫은 때이다.이런 날, 자주 가는 익선동 나들이도 좋을 리 없다.가깝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앞서, 미세먼지에 사람들한테 시달릴 것을 생각하니아얘 포기하고 만다. 물론 항상 그런 것은 아니라 슬금슬금 나가보니, 익선동에도 사람이 많지 않다.그 바글거리던 골목에도 줄 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어, 여기도 미세먼지를 타는 건가?이런 날씨에는 아무리 핫플레이스라고 해도 예외가 없는 거구나.혼자서 이집저집 기웃거리다가 가격표를 보고 기함을 한다.친구랑 데이트를 하는 거라면 이 가격이라도 바로 먹겠는데, 나는 혼잡족이다. 혼자서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이 가격은 무리가 있는 것이다.좀 저렴하면서도 깔끔하고 혼자 들어가도 어색하지 않은..
같은 가격이라도 대접 받는 듯한 밥상을 받으면 그곳에 대한 인상이 달라진다. 최근 몇몇 음식점 포스팅을 하면서 요 표현을 두어번 썼던 기억이 난다. 그 만큼 밖에서 식사를 많이 하고 맛집하면 구가 솔깃하고, 맛있게 먹으면 다른 누군가에게도 소개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 혼밥을 많이 하는 나는 가끔 아니 우연히 괜찮은 맛집을 발견하곤 하는데 그땐 정말 바로 알려주고 싶다. 이 집 맛있다. 이 집 친절하다. 반찬이 실하다. 서비스가 좋다. 익선동에서 그런 맛집 찾기가 쉽지 않다. 줄 서서 먹지만 비싸고 정말 맛있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점심시간이 짧고 많이 기다리기가 싫다보니 익선동에서 낙원동으로, 익선동에서 묘동이나 종로까지 걸어가게 된다. 오늘은 익선동에서 쭈욱 내려와 피카디리 극장 골목..
아무리 핫한 동네라고 해도 커피만은 뻔한 체인점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밥은 거기서 먹더라도 차는 스타벅스 없나 검색해 보는 것이다. 근데 익선동에 스타벅스는 없었다. 그럼 다른 것은 없나 찾다가 이디야 커피를 발견했다. 모 아니면 도 나는 밥을 먹은 후 간단하게 음료를 마시기 위해 이곳을 들렸다. 혼차를 하려니 익선동의 비싼 집을 가기가 애매했다. 특히 이런 곳에서는 노트북을 펼치기도 어렵고, 오래 앉아있기도 뭐하다. 그럼 체인점 커피숍들은 안 그런가. 확 비율로 따지자면 이곳이 좀더 편하다. 이디야 창덕궁점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41-1 전화 : 02-745-5687 찾아가는 방법 : 1,3,5호선 종로3가역 3번 출구로 나간다. 뒤로 돌아서 사거리쪽으로 가다가 건물 끼고 우..
줄서서 먹는 집이 따로 있나. 직장인들이 주로 많이 가는 곳으로 12시부터 1시30분까지는 미어터진다. 오늘은 그런 국수집으로 가보려고 한다. 사실 익선동에서 맛집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집은 방송을 탔거나, 블로그나 SNS에서 맛집 추천을 많이 받는 곳이다. 종로할머니칼국수_ 여기는 사진이 없어 포스팅을 미룬다. 다음 기회에 꼭 올리려 한다. 여기요? 묻는다면 아니요,라고 답변드린다. 그래도 같은 골목에 있으니, 참고로 가게 사진 올린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바로 아래 칼국수집이다. 찬양집 해물칼국수 집이다. 찬양집 해물칼국수 지난 번에 회사에서 단체로 종로할머니칼국수를 먹으러 간적이 있어 오늘은 혼자서 찬양집 해물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5 전화 : 02-743-13..
맛도 깔끔하고 먹기도 부담스럽지 않은 떡 . 떡집은 낙원동, 인사동에만 있는 줄 아시지만 이곳 익선동에도 있다. 떡가게 종춘 주소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길 34-6 연락처 : 02-743-3388 오픈 : 매일 11:00~22:00 찾아가는 방법 : 1,3,5호선 종로3가역 4번 출구로 나간다. 4번 출구로 나가야 에스컬레이터가 나가는 곳까지 쭈욱 연결되어 있다. 이 점 특히 참고하시라. 4번 출구로 나가 길을 건넌다. 건너자마자 바로 골목으로 직진하면 익선동이다. 떡가게 종춘은 골목으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있다. 지나치기 쉬우니 잘 보시라. 간판이 황금색으로 큼지막해서 찾기 쉽다. 메뉴 : 내가 사먹은 것 왕 추천 꿀떡 1팩 3,000원 그외 인절미 3,000원 각종설기류 2,000~3,5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