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아무리 핫한 동네라고 해도 커피만은 뻔한 체인점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밥은 거기서  먹더라도 차는 스타벅스 없나 검색해 보는 것이다.

근데 익선동에 스타벅스는 없었다.

그럼 다른 것은 없나 찾다가 이디야 커피를 발견했다.

모 아니면 도

나는 밥을 먹은 후 간단하게 음료를 마시기 위해 이곳을 들렸다.

혼차를 하려니 익선동의 비싼 집을 가기가 애매했다.

특히 이런 곳에서는 노트북을 펼치기도 어렵고, 오래 앉아있기도 뭐하다.

그럼 체인점 커피숍들은 안 그런가.

확 비율로 따지자면 이곳이 좀더 편하다.

이디야 창덕궁점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41-1 
전화 : 02-745-5687
찾아가는 방법 : 1,3,5호선 종로3가역 3번 출구로 나간다. 뒤로 돌아서 사거리쪽으로 가다가 건물 끼고 우회전하여 내려가면 오른쪽에 바로 있다.

참고로 종로3가역 6번 출구는 갈매기살 고깃집 많은 익선동 골목

4번 출구 길 건너면 카페와 맛집 많은 익선동 골목

5번 출구쪽은 저렴한 식당가가 많은 송해길이다.

한가지 더

익선동에는 은근 이디야 커피가 많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익선동 쪽에도 두 곳이 있다.
낙원동 가기 전, 종로세무서쪽에 하나가 있고
창덕궁 지점 이렇게 두 곳을 발견했다.

찾아가기 쉬운 곳을 선택하시면 좋겠다.
둘다 전철역에서 50미터 정도 밖에  안 걷는다.

오늘은 이것을 먹어보기로 했다.

망고플라프치노 3,500원

자리가 있어 다행이다.
여기는 왠지 조금 더 오래 앉아 있어도 될 것 같다.

계산대 쪽

여기는 은근 연세 든 분과 직장인들이 많다.
아마도 이 지역의 특징인 모양이다.

점심을 재빨리 먹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 괜찮다.

맛 평가야 특별할 게 없어 생략한다.

그외 서비스와 운영형태를 잠깐 살펴보았다

서비스는 무난한 편이고, 직원이 여럿 있어 공백 현상은 없었다

화장실의 경우
건물 밖으로 나가 가야하는 형태, 열쇠를 챙겨가야 한다.

휴지는 있지만 아무래도 외부 화장실은 휴지도 챙겨가는 것이 좋겠다.


------------------>>>>>>     <<<<<<<-------------------


익선동 어디까지 가봤나 (그동안 올린 포스팅 모음)


BY 아리와 수


 
728x90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