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돈화문 칼국수, 오래된 맛집으로 유명. 아직 못 갔는데 곧 가볼 예정이다. 이후 포스팅을 올릴 예정이다. 소소한 업데이트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여기에 올린 사진은 모두 익선동 주변을 찍은 사진이다. 익선동에 자주 갔다가 생각하고, 얼핏 올린 포스팅을 보니 무려 수십 곳이다. 시작을 조금 오래 전에 해서 포스팅을 수정하는 게 어렵다. 할 때마다 애러가 나는데 골치가 아플 정도다. 이렇게 많이 갔었던가 놀랍기도 하고, 익선동이 핫하구나 내가 이렇게나 많은 곳을 왔다갔구나 하는,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다. 맛집과 카페를 골고루 간 것 같은데, 하나하나 다시 살펴 보니 몇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가 있었다. 익선동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로 하시면 좋을 것 같다. 핫한 맛집 1. 살라댕 방콕 태국음식이..
앗 디올에서 못 푼 스트레스를 인근 근처에 가서라도 즐겨볼까. 두리번 거리다가 바로 앞에 있다시키한 BNHR로 향했다. 요기는 디올을 보다 보면 다소 소박해 보이는 곳이기는 하지만 친구들과 어울려서 수다떨기에는 제격인 곳이다. 차와 디저트가 같이 있으니 노트북 펴고 뭔가 시간 때우기도 좋다. 카페 & 디저트 , BNHR 위치 : 서울 성동구 연무장5길 9-16 1층 빨리가는 방법 2호선 성수역 4번출구에서 도보 200여미터 성수 소개하면서 여러 번 언급했던 것인데, 4번 출구로 나와 약 50여미터 걸어갔을 때 좌회전 하면 된다. (이정표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 길 오른쪽으로 큐브 사옥이 보이면 좌회전하면 된다.) 오픈 : 월~금 9시~21시 토~일 11시~22시 요 시계탑을 좋아하는데, 해가 질 무렵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몰려나왔다. 성수동에서 사람이 정말 많은 것을 지난 주 목격하게 되었다. 와 코로나 모두 사라졌나. 싶다가도 마스크를 쓴 모습을 보니 그렇지도 않았다. 사람이 많고 다다다닥 앉았는데, 다른 것은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것 정도였다. 성수동에서였다. 요 벽화가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위치는 주소를 따라 가시면 된다. 마스크를 쓰고 있으셔서 사진 그대로 공개한다.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보여드리고 싶어서이다. 마스크 때문에 분별이 안 된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기분 나쁘실 분들이 있으셔서 언제든 댓글 달아주시면 삭제하겠다. 의도는 그저 거리두기 해제로 밖으로 나온 분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드리려고 찍은 건데, 본의 아니게 문제가 될 소지가 있을 수도 있겠다. 저 거리에 나도 한 사람이니,..
압구정동이든 신사동이든 가로수길이든 안가본 카페나 남들이 잘 모르는 곳을 가고 싶을 때가 있다. 최근에는 플랜테리어 카페에 자주 가니, 플랜테리어 인테리어라도 조금 덜 꾸며진 카페를 가고 싶어졌다. 특히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많이 다닌 날은 더욱 그러하다. 왜지? 느끼해서? 모르겠다. 식물성 도산 위치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2길 54 1층 빨리가는 방법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에서 도보 600미터 여기는 그냥 가보자, 너무 검색하지 말고 하면서 갔던 곳이다. 핫한 곳만 예약하고 줄서고, 바글거리는 곳에 몸을 밀어넣지 않고 심플해지고 싶을 때 그런 때 있지 않나? 입구인데 어떤 곳일 것 같은가. 저 것은 혹시 그 알루미늄 쓰레기통? 재미있는 것은 사람들이 입구에서 흘깃거리거나 문에 바짝 서서 안을 들여..
하우스도산 가시는 분들중 1/3은 요 카페 때문일 수도 있다. 카페가 좋아 방황하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놀 장소, 다른 곳으로 옮기기 전 친구들과 만나기 딱이다. 물론 도산공원이나 신사동에서 놀기 좋아하는 분들에 한해서이지만. 앗, 그리고 익선동에 있는 온천집 신사동에도 있는데(하우스 도산 근처),여기는 익선동만큼 대기줄이 길지 않다. 신사동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를 바란다. 하우스 도산 카페 위치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50 하우스 도산 B1 빨리가는방법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도보 약600m 좀 걷는 듯한 느낌이 들면 도착 카페는 하우스도산의 지하 1층에 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베이커리 전시, ㅎ 근데 이거보면 사실 먹고 싶지 않는데 왜 이런 식으로 전시를 하는지 모르겠다. 오늘도 손..
안 먹고, 안 마시고, 안 쌀 수는 없다 안 만날 수도 멀리할 수도 없다. 사람이니 살아야 한다. 오늘은 그래서 넓찍한 곳을 찾아서 고고~ Scene 위치 : 서울 성동구 연무장5길 20 빨리가는 방법 : 성수역 4번출구, 도보 150미터 도로 안쪽에 있다. 메뉴 : 디저트와카페 음료, 5,000~7,000원대에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것들이 포진되어 있음 오픈 : 매일 10시~22시,일요일에만 30분 일찍 문을 닫는다. 문 닫는 시간을 개별 테이블마다 공지해준다. 카페 입구에 보이는 저 캠핑차가 카페인줄 알고 기겁함. 저건 주차장 안내차 같은데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혼자 웃음 귀엽다. 캠핑가고 싶다. 카페에 도착. 유리에 그려진 그림이나 분위기는 취향이 아니어서 멈칫 마당은 그런대로 굿 날씨 풀리면 ..
맛도 깔끔하고 먹기도 부담스럽지 않은 떡 . 떡집은 낙원동, 인사동에만 있는 줄 아시지만 이곳 익선동에도 있다. 떡가게 종춘 주소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길 34-6 연락처 : 02-743-3388 오픈 : 매일 11:00~22:00 찾아가는 방법 : 1,3,5호선 종로3가역 4번 출구로 나간다. 4번 출구로 나가야 에스컬레이터가 나가는 곳까지 쭈욱 연결되어 있다. 이 점 특히 참고하시라. 4번 출구로 나가 길을 건넌다. 건너자마자 바로 골목으로 직진하면 익선동이다. 떡가게 종춘은 골목으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있다. 지나치기 쉬우니 잘 보시라. 간판이 황금색으로 큼지막해서 찾기 쉽다. 메뉴 : 내가 사먹은 것 왕 추천 꿀떡 1팩 3,000원 그외 인절미 3,000원 각종설기류 2,000~3,500원 ..
요즘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서인지 식욕이 떨어지고 있다. 그래서 이기도 하고, 점심 시간을 놓칠 때가 많아서 누군가에게 부탁하거나 잠깐 나가서 편의점 빵이나 크레페, 김밥 등으로 대충 떼울 때가 꽤 된다. cu_아임파인땡큐앤유 파인애플 오믈렛 배가 금방 고파와 책상 위와 서랍 속에는 간식과 과자류 등이 잔뜩 있다. 누군가 열어보면 깜짝 놀랄 일. 이러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기는 하지만 며칠 반짝 이럴 것 같아 기록으로 남겨둔다. cu 크래페 오늘 아침에는 식은 땀으로 새벽같이 잠을 깨 잠을 이루지 못했다. 요런 증상은 엄마하고 비슷해 엄마가 걱정을 많이 하신다. 위통이 있고, 소화가 안돼 조금 걸어다니다가 다시 잠들어 하마터면 지각을 할 뻔 했다. 안하던 뜀박질까지 해서 겨우겨우 사무실 도착. 흠, ..
2019년 새해 첫 선물을 받았다. 가족에게 온 것이고, 명절을 전후하여 받은 것이기에 의미 여부를 따져보면야, 명절 선물일수도 있지만 그런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서 받은 게 아니라, 처음으로 기쁘게 받았다. 게다가 선물의 내용이 부담스럽지 않았고 깔끔했다. 파리크라상의 선물은 지난 번에도 받아봤기에 기대가 컸다. 물론 같은 분에게 받은 게 아니고, 전에 받았던 것과도 다른 것이다. 이전에 받았던 선물은 바움쿠헨으로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참고로 보실 수 있다. https://arisurang.tistory.com/289 ------------------->>>>>>
우연히 병 문안을 갔다가 두가지의 맛있는 디저트를 알게 되었다. 병원 창문으로 내다 본 밖 풍경 디저트 족은 아닌데, 환자에게 가져간 디저트가 환자의 마음을 위로(?)한 것 같아 의미가 있기에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다. 디저트를 좋아하는 우리들은 가끔 새로운 것을 보면 정말 사족을 못쓰는 편이다. 교통사고로 누워 있던 지인은 방문 온 사람에게 병원 안내도 해주고,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운다. 그렇다. 교통사고로 본의 아니게 병원 신세를 지면서 일상이 엉망진창이 돼버렸다. 병원, 정말 가 있을 곳이 못된다. 아픈 것도 서럽고, 외로움이 무한대로 증폭된다. 내가 사가지고 간 것은 GS25에서 파는 요것이었다. 먹어보라고 하도 권하니 하나 집어들어 먹고는 맛있다고 엄지척을 한다. 편의점에서 파는 거 치고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