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함이 좋아 양재역 근처에서 가볼만한 카페를 찾는 데 실패했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시라. 정말 담백한 것이 한참 동안 맑은 기분으로 앉아 있을 수 있다. 친구와 만나 점심을 먹고, 돌아다닐 계획을 세웠지만 충동적으로 나선 길이라 어디를 갈까. 고민이 많았다. 늘, 가던 데를 갈까? 아니면 새로운 곳을 뚫어볼까? 그것도 아니면 0스타나 sns에서 핫하다는 곳을 가볼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전에 누가 괜찮다고 했던 곳을 불현듯 떠올렸다. 양재동 회사 근처라고 하는데, 서울교대 들릴 일 있으면 한번 가봐. 그 말만 믿고 강남에서 놀던 우리는 양재역 쪽으로 슬금슬금 걸어갔다. ------------------->>>>>>
입국심사시 주의사항 타이틀을 이렇게 쓴 까닭은 여행에 대한 긴장감으로 자칫 실수할 수 있는 것과 출입국 심사시 당황하게 될 것에 대한 간단한 대비책이다. 미국에서 이렇게 한글을 보게 되다니, 반갑다. 이전 포스팅에서 이스타(ESTA) 비자로 입국하게 된 것을 포스팅했는데, 상세하게 쓰지 못한 부분이 있어 입국심사시 인터뷰와 주의사항을 적는다. 입국신고서(세관신고서) 쓰기를 보시려는 분은 이곳을 클릭하고 다음에 보실 분들은 이 포스팅 밑에도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입국신고 인터뷰시 주의사항 1. 세관신고서 가족과 함께 갈 경우, 세관신고서는 가족단위로 1부만 작성한다. 2. 이스타 비자 (ESTA) 공항에서 이스타비자 발급을 받은 사람들은 현금지급기 같이 생긴 기계 앞으로 간다. 기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