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돈을 좀 절약해서 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오늘은 연초에 마음을 먹은 것을 기준으로 간단 점심을 먹은 것을 기록하고자 한다. 그래서 먹게 된 간단 점심 메뉴, 조금은 급하게 먹다보니 종류는 3가지였다. 1. 커피와 빵 커피와 빵도 먹은 날이 많았다. 아점으로 먹고, 또 점저로 군것질을 하고, 저녁을 또 먹으면 하루 4끼가 된다. 결국 애매하게 먹는 게 하루 4끼를 먹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위의 화이트 치즈볼이다. 뚜레주르에서 커피와 함께 먹은 것으로 정말 맛있다. 위의 영양 성분을 보면 알겠지만 개당 32g에 4개의 전체 칼로리는 125kcal이다. 맛은 졸깃하면서 입에서 녹는 맛이다. 커피와 먹으면 그냥 딱이다. 그런데 한 4시쯤 되면 슬슬 배가 고파온다. 참고하시라...
오늘도 미세먼지가 최악이다 사람은 만나야 하고, 공기질은 너무 안 좋고 답답한 일이다. 날씨가 풀리니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 실내 데이트를 생각하는 것은 꼭 미세먼지 탓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실내에서 돌아다닐 곳을 찾는 게 좋지 않을까 주황막대가 아니라 악마의 얼굴을 한 빨간막대를 계속 보면 심난함을 감출 수 없을 것이다. 오늘은 그래서 광화문에서 가기 쉬운 실내 데이트 장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나도 미세먼지를 피해 친구를 만난 곳이니만큼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싶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오픈 : 매주 화요일~일요일 (월요일 휴관) 시간 : 10시~20시 (30분전 입장 마감) 관람료 : 무료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에 대한 전시와 체험을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이 나오시는 분들이 많아 사실..
길거리 음식 좋아하세요? 정말 많이 안 먹는다고 해도 꽤 많이 먹는 게 길거리 음식이다. 호떡, 풀빵,떡볶기,튀김,어묵 등 일일 하나씩, 먹는 것은 아니어도 자주 먹는 편이다. 요즈음에는 새롭게 나오는 것도 많아 길거리 음식의 세계는 폭이 더 넓어졌다. 수제핫바, 감자튀김,회오리감자,꼬마김밥 츄러스,크레이프,다코야끼,새우구이 닭꼬치,생과일컵,모찌,즉석주스 등 정말 다양하다. 이중에서 요즈음 자주 먹는 것은 크레이프와 꼬치 종류이다 8호선 잠실역에서 걸어가는 길, 벽화가 예쁘다. 전철역에서 자주 보게 되는 꼬마김밥과 어묵은 퇴근할 때, 허기를 채워주는 귀한(?) 먹거리이기도 하다. 특히 어묵, 오뎅은 저녁을 먹기 전 살짝 먹게 되는 간식이자 때로는 저녁거리이기도 하다. 그중 오늘은 잠실역에 있는 부산오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