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 하노이 공항, T2 국제선 미니호텔 슬립 팟 아, 베트남 하노이다. 비행기에서 내리며 드는 느낌은 훅 하고 다가오는 더운 느낌이었다. 베트남에 12시40분쯤 도착한 나는 그 시간에 하노이 호텔로 이동했다가 다음날 다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다시 공항으로 돌아와야 했다. 이동경로가 빠듯했기에 동선도 줄이고, 새벽 이동을 하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연구를 하다가 하노이공항 캡슐 호텔을 발견하였다. 이곳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몸만 빠져나가 시내를 구경한뒤 공항으로 돌아올 계획을 세워보았다. 짐을 찾고, 미리 예약해둔 캡슐 호텔로 향했다. 하노이 T2 캡슐호텔 캡슐호텔의 공식 명칭은 VATC SleepPod이다. 하노이 캡슐호털에 대한 정보를 알고는 홈피를 찾아냈고, 여약방법을 모르겠어서 무..
베트남을 가는 밤 비행기, 티웨이항공으로 편도는셀프체크인이 안돼, 왠지 기계에게 외면당한 뒤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보딩 패스를 받았다. 흠 6시간 동안 비행, 좌우 3,3 구조의 좌석에서도 창가쪽 자리이다. 꼼짝않고 6시간을 창가 자리에 짱박혀 가야했다. 그런데 다행히 내 옆 가운데 자리에 아무도 앉지 읺았다. 와, 그것만도 얼마나 마음이 편한지. 더욱 더 이 여행을 즐겁게 하고 황홀하게 했던 것은 어두운 밤하늘의 별이었다. 하노이 시가지가 보이기 전, 불빛이 없는 상황에서 바라본 어둠 속의 별, 크고 반짝거려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특히 높이가 마치 나와 같은 곳에 있는 것처럼 가깝게 보였다. 야간비행, 생떽쥐베리는 이 맛에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았구나. 공항에도 야간 비행기를 타는 사람들이 꽤..
그랜드캐니언에서 가장 유명한 뷰포인트를 꼽으라면 야바파이,매서 포인트 등이다. 여행할 때는 잘 몰라 여기저기 끌려다니며 사진을 찍었는데. 그랜드 캐년에도 뷰 포인트라고 명명되는 곳이 따로 있었다. 아니, 우리가 사진을 찍은 곳이 유명한 뷰포인트였다. 무서워 보이지만 가장 안전한 곳에서 찍었다 이번 포스팅에는 사진의 양이 적다. 지난 편에서도 밝혔듯이 동영상을 많이 찍은 편이고 티스토리 블로그에 동영상을 어떻게 올려야할지 난감해서이다. 데스크탑으로 올리면 되겠지만 그럴 경우 앱에서 글 수정이 안된다. 오타라도 나면 매번 데스크탑에서 수정을 해야하는데 직장인인 나로서는 데스크탑에서 티스토리 접근이 좀 어렵다. 야키포인트 보통 일출 포인트로 야키포인트를 많이 가는데, 야키포인트는 그랜드캐년 셔틀을 타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