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독수리 전망대, 노을이 지고 있다.

공을 들인다는 말이 있다.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후, 독수리전망대에 관한 포스팅은 나름 공을

 들여 작성을 하고 있다.

그때의 기분과 느낌을 잊지 않으려고 했지만
역시

 시간이 지나면 하나둘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다.

그래서 좀더 오래 남겨 두고, 여행 정보는 가능한

잊어버리지 않으려 꼼꼼히 기억해두려한다.

단순 기억은 잃게 되지만, 기록된 기억은 오래
남는 것 같다.

○●○●○●○●○●○●○●○●○

오늘의 여행지

금각교, 독수리 전망대

우리는 막심을 이용해 택시를 불러
굼백화점으로

향했다. 백화점 인근 카페에서 놀다가 금각교를

구경하기 위해 어슬렁거리며 언덕길을
올라갔다.

경우에 따라다르다. 이 길을 언덕길로 이해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여행에 피로감은

조금만 경사가 져도  언덕길로 인식된다.

금각교

어디서 많이 본 다리 같다. 올림픽 대교도
떠올렸다가 얼른 지웠다.

그래, 여기는 블라디보스토크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이 다리를 중심으로

발전되었다고 전한다.

금각교는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익 루스키 심을

이여주는 다리이다. 사실, 날씨만 춥지 않았다면

루스키섬 트래킹을 했을 텐데, 그곳을 가지 못해

못내 아쉽다.

금각교는 2012년 세위졌는네, 길이는 2km

못미친다. 1km 조금 넘는다는 글도 봤는데,사실

길이가 뭐가 중요할까.

금각교가 생기기 전에는 비다를 돌아서 다녀야

했기에 2시간 정도 소요가 됐다고 한다.

푸틴 대통령이 2012년 신동방정책의 추진

결과물로 조성하였다고 한다.

금각교에는 인도가 조성돼 있다는데

 사실 도보로 다리를 건너 루스키 성 쪽으로

걸어갈 수는 없다. 

러시아 차량들이 내뿜는  매면이라는 말도

있는데 그렇다기 보다는 도보 통행을 금지한

상태이다.

주민들이 불편함을 하소연하고 항의도 하고

 있지만 금지가 풀리지 않은 상태이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을 다녀온 분들 중에 매연

때문에 미스크를 챙겨야 한다는 분들도

있으니, 매연의 심각성물 이해할 수 있울 것이다.

나는 뭐, 그렇계 심각하게 생각지 못해 그냥

돌아다녔는네, 다른 분들은 꽤 심각함을

느꼈는지 많이들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요것 또한

참고를 하면 좋겠다.

금각교는 아래서 옆에서 사진을 찍물 수도

있겠으나 독수리 전망대에서 보는 것을 추

천한다.

독수리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것이 아주
 매력적으로 밑에서 보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독수리 전망대

만약 걸어서 올라가려고 하면 조금 고생한다.

 올라가는 길에는 표지판이 없다.

요거 타고 오르내린다. 짠내투어를 보신 분들은 이해하기 쉽다. 푸니클라? 라고 부른다. 근데 타는 시간이 짧다.

특히 가까운 유럽이 라는 캐치플레이드에

이끌린 여행자라면 더욱더 큰 실망감을 안을 게

뻔하다

위의 거꾸로 전차(푸니클라)를 타고 밑으로

내려오면 요런 문으로 나오게 된다.

즉, 독수리 전망대로 올라가려면 요 거리 앞으로

가야한다는 말씀~

혹시 길이 헷갈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다.

여행할 때, 뭔가가 헷갈리면 사진을 보여주면

좋을 때가 많다. 이거 주세요. 여기 어디에요.

여기 어떻게 가요. ㅎㅎㅎ

특히, 음식점 메뉴를 고를 때 이렇게 사진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된다.

독수리 전망대 정상에는 러시아 문자를 고안한

'키릴로스'와 '베스디오스' 형제가 심지가와 책을

들고 있는 동상이 있다.

러시아 문자의 모체가 된 키릴문자를

만들었기에 러시아인들에게는 의미가 큰

인물이다.

관광 포인트

독수리 전망대는  해발214m 로
 븐라디보스토크에서는 가장 높은 곳이다.

해 지기 전 올라가서 석양과 아경을 함께 즐기면
좋다.
 

11릴에 간 우리들은 추위에 뎔뎔 덜. 바람이
불고 추운 것은 예상해야 한다.

해지기 전에는 이게 뭐아, 라고 실망할 수도
 
있으나 하나둘 물빛이 켜지기 시작하는

시점부터는 예쁘다, 소리가 절로 니온다.
물 켜진 금각교도 볼만해진다.
 

독수리전망내 인근지역 둘러보기

해가 지기 전 둘러본 곳의 사진을 몇장 올린다.

유럽 분위기?

요런 비밀 다리가 있으면 좋겠다. 문으로 향하는,
건물 외부 다리

독수리 전망대 올라가기 전 금각교 주변

금각교 인근

독수리 전망대에서 내려오니, 해가 져서

어둑어둑하다. 5시쯤이면 해가 진다.

블라디보스톡의 늦가을은 해가 빨리진다.

우리도 저녁을 먹으면서 저녁 시간을 즐기기로
했다.



●○●○●○●○●○●○●○●○●○●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깊고 넓게 즐기기


1.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 3박4일 여행 일정 및 중요사항 체크             
2. 블라디보스톡 여행 : 3박4일 여행지와 맛집 체크 (핫플레이스, 물가, 도시 분위기)        
3.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 여행 첫인상, 아르바트 거리, 벽화 골목, 에어비엔비 숙소 후기         
4.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 아르바트 거리, 팬케이크 맛집 우흐뜨블린           
5. 영원의 불꽃         
6.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 댑버거 말도많고 많아, 탐욕버거는 어때?         
7.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 아르테타시 현대미술관, 파이브오클락 케이크   
8. 블라디보스토크 굼백화점, 굼 옛마당,퍼스트시티 에클레어 
9.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 해양공원 둘러보기, 곰새우, 뇨끼 즐기기       
10.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서 시내 들어가기   
11. 블리디보스토크 여행 : 혁명광장 주말시장, 블라디보스토크 역 둘러보기, 역앞 그리드 케밥(grid kebab)   
12.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  블라디보스톡 맛집 
스보이 페테(svoy fete), 쇼핑 즐기기   
13.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 클로버하우스,티코,와인랩,굿데이 등 선물용품, 편의점 정보   
14.블라디보스토크 여행 : 수프라에서 저녁식사 (노을 구경은 보너스) 
15.  블라디보스톡 여행 : 금각교, 독수리 전망대 석양, 야경
16.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 가장 가까운 유럽, 가장 인상적인 건축물


BY 아리와 수
728x90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