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고창집 풍경입니다. 보통 고기 먹으러 많이들 가시는 곳이다. 자리가 없어 줄서야 하는 곳으로, 이곳 고기 골목은 오후 5,,6시 경이면 벌써 사람들로 하나둘 채워지곤 한다. 고창집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가길 7 전화 : 02-766-4263 위치 : 종로3가 익선동 골목 오픈 : 매일 15:00~24:00 11시에 문을 닫는 있으니, 문의하시는 게 좋겠다. 메뉴 : 고기 메뉴는 아래 사진 참고. 점심 메뉴만 소개한다. 콩나물국밥은 11시~오후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황태 또는 보통 콩나물국밥 중 하나를 선택한 수 있다. 맛도 담백 또는 매운 맛 선택 가능. 특징 : 방송에 나와서인지 아시는 분이 많고 늘 손님이 많다. 고창집이 있는 골목 근데 평일 낮에는 장사를 안하는 것 같더니, 그건..
몸살로 며칠 동안 아파서 출근도 못했다. 연차를 하루 쓰고, 주말을 끼고 푹 쉬었다가 출근을 하니 왠지 땅위를 둥실둥실 떠다니는 것 같았다. 내가 옷을 산 곳 약기운이 채 가시지 않아서인 것 같아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당연히 의욕도 떨어져 있고, 누군가 말을 시키면 괜히 얼굴 표정이 굳어졌다. 말하기 싫어서인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를 썼지만 이 몽롱한 약기운은 수그러들지를 않는다. 익선동 골목길 점심을 먹으로 나와서는 생각없이 여기저기 걸어다녔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 1시간, 그 사이에 이 몽롱함을 다 떨쳐 버려야지. 발걸음도 신나게 걸어서 익선동 골목으로 향했다. 걷다보니, 사람들과 이리저리 부딪치는 게 좀 피곤했다. 아, 정말 사림 많다. 활기를 얻고 싶어 택한 골목길인데, 활기가 오히려 피곤함..
이곳은 도대체 뭐하는 곳일까? 경성과자점 과자점일까? 아니면 카페일까? 지나다닐 땜다 궁금했었다. 날씨 좋아서 둘러본 익선동,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고, 골목 여기저기에 프리마켓을 하고 있어서 좋았다. 요 사진, 좀 지났다. 일주일 그 사이에도 옷차림이 낯설 수 있다. 전에는 프리마켓이라는 이름하에 악세서리만 있어서 조금 실망스러웠는데 오늘은 다양한 게 많았다. 골목길 걷기가 즐거웠고, 이런 게 있네 하면서 잠깐씩 발길을 멈출 때마다 골목에 봄이 온 것 같았다. 판매하시는 분, 예쁜 게 많아서 금방 다 팔듯. 상가 마당에 깔려 있던 악세서리 상가들은 이리저리 자리를 옮기더니, 아얘 플리마켓이라는 간판을 달았다. 요것은 카페 마당에서 찍은 것 아얘 1,3,5호선 종로3가역 4번 출구 앞에는 고정적으로 플리마..
익선동에 핫하다는 음식점 이층양옥에 다녀왔다. 줄서서 먹는 집이라고 해서 직심을 하고 혹, 추운데 어떻게 기다릴까? 주변에서 구경하다가 와야지. 마음을 먹었다. 보통 익선동의 식당들은 예약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선착순으로 무작정 기다려야 하고, 그것 때문에 익선동에 가기 싫다는 친구도 있었다. 예약도 안 받아주고, 추운데 떨면서 서 있어야 하는게 내키지 않는 것이다. 이층 양옥 프랑스 음식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28 운영시간 : 매일 11:30~22:00 화요일휴무 브레이크 타임 : 15:30~16:30 가는 방법 : 1,3,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 뒤돌아서면 골목 있다. 골목으로 들어서면 바로 삼거리 좌측 길 선택해서 중간에 옆골목으로 간다든가 하지 말고 쭈욱 위로 올라간다 골목이..
익선동에 새롭게 등장한 핫플레이스. 언제 이런게 생겼지? 사진을 찍기 위해 달 같이 생긴 조형물 앞에 줄을 섰다. 익선동에 갔다가 길게 줄을 선 것에 놀라 발길을 멈췄다. 가는 방법 1,3,5호선 종로3가역 4번 출구 길을 건너 골목으로 들어간다. 골목이 끝날 때까지 직진하며 골목 구경 끝나는 곳에서 좌회전하여 걸어가다보면 옷집을 지나 밀도 뜰에 도착. 밀도 주소지는 아래 참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즐겁게 사진을 찍는다. 낮에는 보고도 그냥 지나쳤던 그집 삼각기둥의 하얀색 건물, 그게 밀도가 문을 연, 밀도의 뜰에 위치한 감성 공간이었다. 오늘은 밀도와 밀도의 감성공간을 소개한다. 밀 도 업종 : 베이커리 주소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28길 22 전화 : 02-3675-5050 오픈 : 매일 12..
익선동의 풍경 중 하나는 음식점 앞에 서 있는 대기자들이다. 줄 서는 거 정말 싫은데, 익선동에서는 끼니 때 밥을 먹으려면 보통 줄을 서야한다. 야간 조명이 예뻐 찰칵 우리가 갔던 집은 1층 4.5평 우동집 이 집의 음식중 가장 맛있는 것은 요 카레 우동이다. 카레와 우동이 만나 진하지 않은 카레맛, 적당하게 끊기는 우동맛을 자랑한다. 저 고기가 든 국물이 정말 맛있다. ㅋ 사실은 낮에 가서 먹고 밤까지 돌아다님. 익선동은 돈 까먹기 좋은 곳임 가는 방법 1,3,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 뒤돌아서서 골목으로 들어간다. 쭈욱 직진 후 사거리 나오면 좌회전. 30미터쯤 올라가면 좌측에 있다. 반찬은 좀 단촐하다 특이점 점심시간에 우동에 한해 곱배기 신청이 가능. 물론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 벽면에 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