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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의 풍경 중 하나는 음식점 앞에 서 있는 대기자들이다.

줄 서는 거 정말 싫은데, 익선동에서는 끼니 때 밥을 먹으려면 보통 줄을 서야한다.

야간 조명이 예뻐 찰칵
우리가 갔던 집은 1층 4.5평 우동집

이 집의 음식중 가장 맛있는 것은 요 카레 우동이다. 카레와 우동이 만나 진하지 않은 카레맛, 적당하게 끊기는 우동맛을 자랑한다.

저 고기가 든 국물이 정말 맛있다.

ㅋ 사실은 낮에 가서 먹고 밤까지 돌아다님.
익선동은 돈 까먹기 좋은 곳임

가는 방법

1,3,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
뒤돌아서서 골목으로 들어간다.

쭈욱 직진 후 사거리 나오면 좌회전.
30미터쯤 올라가면 좌측에 있다.

반찬은 좀 단촐하다

특이점
점심시간에 우동에 한해 곱배기 신청이 가능. 물론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

벽면에 붙은 양념장
실내가 넓지 않음을 보여준다

테이블 한 5개?
그리고 창가에 밖을 보고 앉을 수 있도록 긴의자가 놓여 있다.

기다려서 먹을 수 있다면 드려보시기를

* 연어덮밥도 맛있다. 전에 한번 먹어보았음.
그런데 내 취향은 카레우동

중요 정보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0길 46
(익선동 123-2)
운영 시간 :
평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30~16:30
 (이때 가지 않도록 주의)
메뉴 : 
카레우동 6,500원
오뎅탕 15,000원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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