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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에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깜짝 놀라다가다 익선동이 그리 넓지 않은 동네라는 것을 알고는 더 깜짝 놀라게 된다.



특히 퇴근시간 이곳을 지나쳐 가게 되면, 놀랄만한 풍경을 목격하게 된다

길가에 나와 있는 포차들, 그리고 마스크 벗고 다닥다닥 앉아 떠들며 술마시는 사람들.
코로니에서 반쯤 빗겨나 있는 모양세이다.
여보세요 들
이야기할 때는 마스크 좀 쓰세요


아담집 바로 옆이다. (오른쪽)


어느 날 보니, 익선동에 두 군데의 사진관이 생겼다.
물론 즉석사진관이었다.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뭐 다른 곳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그냥 스쳐지나곤 했다.



그러다 흑백 사진이 붙어 있는 곳 앞에서 멈춰섰다.
어, 흑백사진이 너무 잘 나왔다.
다들 모델 같았다.

와, 정말 멋있다.

익선동에 이런 곳이 있었네.

흑백사진을 찍어본 적이 있던가. 근데 분위기가 정말 그럴 듯하다.



나도 모르게 익선동 주변을 돌다가 또 그 사진관 (?) 앞으로 갔다. 사진관이라고 해야 할까? 사진점이라고 해야할까? 즉석사진점이라고 해야할까? 갑자기 여러 생각이 떠오르지만 하나를 결정해야 했다.

기억 사진관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나길 20 1층 기억사진
찾아가기 : 종로3가역 6번 출구로 나와 뒷편, 골목으로 들어가 3갈래 길 중 가운데 선택하여 직진.약 90미터 직진. 오른쪽에 있다.
오픈 : 매일 12:00 - 21:00
가격 : 20,000원
사진 참고
특징 :셀프 사진관이라는 점, 흑백사진이고,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온다는 것, 한가지 더.사전 예약이 필요가익사하다는 점 등이다.



다음은 돌아다니다 본 점집이다.

이 집이 있던 곳은 이전에 옷가게도 있었고, 전시용 삼성스토어도 있던 곳이다.

종로세무서 옆이라 찾기 쉽다. 종로세무서 옆이자 이비스호텔 앞쪽 골목 안으로 있다.

재미와 시간 떼우기가 필요하신 분들은 가보시라.


기억 사진관이 있는 익선동 골목


음, 이외에도 최근에 익선동에서 2곳의 즉석 사진관을 발견했다.

주소지를 알려드리지 않아도 여러분들이 찾아갈 수 있을 만큼 익선동이 넓지는 않아 별도의 정보는 드리지 않을 테다.

골목 입구에서 아하, 여기구나. 하실 거다.

한 곳은 골목 중간에 있고, 또 한곳은 골목 입구에 있다.



골목 입구에 있는 새롭게 개점한 곳의 위치를 정확히 알려드리자면 종로 1234가동 주민센터 앞쪽으로 골목이 있다.

그 골목 바로 왼쪽에 있다.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이 출입문을 열고 싶게 만든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보시기를 바란다.


재미로 하는 것인만큼 부담이 좀 작은편
띠별로 있다.

점보는 곳 풀샷


익선동 정보 목록 (그동안 올렸던 포스팅)


익선동 어디까지 가봤나 (클릭)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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