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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어린이와 노약자, 고위험군과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불안으로 떨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웬만하면 예방주사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데, 코로나 상황이다보니 폐렴주사에 급관심을 갖게 되었다.

폐렴예방 주사를 맞으면 폐렴에 걸려도 그렇게 심하게 아프지 않다고 했다. 안 걸리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그런데 폐렴에 코로나에 감염까지 된다면 어찌될까.

알아보니, 폐렴예방주사 가격이 고정적기지 않았다. 어떤 곳은 15만원, 어떤 곳은 13만원, 9만원~10만원인 곳도 있었다.

물론 이건 프리베라 가격을 말한다.

폐렴예방 주사는 두 종류가 있다. 내가 선택한 프리베라는 한번만 맞으면 되는 것이었고, 금액도 보통 13~15만원 정도였다.

또 하나는 보건소 등에서 어르신들도 많이 맞으시는 걸ᆢ 요건 2번을 맞아야 한다고 했다. 비용은 프리베라보다는 조금 저렴했다.

둘의 차이를 횟수의 차이를 들어 말하는 것은 횟수 때문에라도 프리베라가 더 편하게 느껴져 그것을 맞았기 때문이다.

아, 이 글을 읽는 분이 20대라면 20대의 경우, 이번에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주치의와 사의하여 50대에 한번 더 맞아야 한다고 들었다.
예방주사의 수명이 20-30년인가 보다.

의학적인 정보는 병원이나 기타 질병관리본부 등에서 얻으시기 바라며 가을이 오고 있는 이즈음 수그러지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마음이 우울해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마음을 다잡으시고 힘내시기를 기도해본다.

왜 그렇게 호들갑이냐고 묻는 분들이 있다. 왜냐고?

중요한 게 빠졌다.
나는 9.5천원에 폐렴예방 주사를 맞았다.
조회해보니, 예방주사도 할인을 하는 병원이 있었다.
일종의 이벤트인 모양이다.

회사와 집에서 볼 때, 좀 거리가 떨어져 있기는 했지만
평일 휴무일에 서둘러 집을 나섰다.

코로나 때문인지 병윈에 사람이 많지 않았다.
삼십 분도 안돼 접종을 마치고 병원을 나설 수 있었다.
주사를 맞은 부위가 좀 뻐근했지만 그런대로 괜찮았다.
묵지근한 느낌이라고하 할까.

병원은 검색해 보시라.
자칫하면 홍보하는 게 돼서 조심스럽다.

할인이벤트로 검색해보시면 찾으실 수 있을 것이다.

그 누구보다 나는 소중한 사람이니까, 코로나 시대를 잘 극복해 나가고 싶다.
마스크도 쓰고, 손소독도 자주하고, 2미터 거리 지키기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

왜냐고, 그 누구보다 나 자신을 지키고 싶기 때문이다.

가을이 오는지 아침에 선선한 바람을 느꼈다. 추워지면 생길 변화를 예견하며 오늘도 조금은 긴장해본다.

* 글 올리고 얼마ㅈ뒤,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았다. 폐렴주사와 독감주사를 함께 맞는 곳이 있다는 것을. 헉, 나는 몰랐는데. 이렇게 해도 되는가보다.

혹시 예방주사 맞으러가는 분들은 병원측에 문의해 보시라. 두가지를 같이 맞아도 되는지.

* 특히 독감예방주사 비축분이 많지 않다고 하니, 접종 계획이 있으신 분은 서둘러서 집이나 직장 인근 의 병원에 문의해 보시기를 바란다.

추가 포스팅ㅡ클릭
코로나로 인한 무한한 관심, 독감 예방 주사 가격 및 병원정보 (소진될 수도 있으니, 확인 후 방문)

1. https://arisurang.tistory.com/602   

2. http://arisurang.tistory.com/614 (독감관련 사망 및 백신포비아 관련)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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