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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을 코로나로 보내고 있는데, 멈추질 않는다.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 다 중단된 상태이고 

집콕은 물론이려니와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영화같은 일상이 반복되고 있다. 

열흘이면 제어가 될 줄 알았고,

한달이면 끝날 줄 알았다.

벌써 반년이 훌쩍 지났다.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여행을 갈 수 없었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서 블로그 포스팅도 파행을 면치 못했다.

어제 오늘 다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 되니,

모든 것이 꿈만 같기만 해서 어이가 없다.

 

8월의 절반을 지나고 있다.

 

올해 세웠던 계획을 떠올려 보며

마음을 다스려보고 싶어 그림을 그려본다.

아주 오래간만에 낯설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안정된다.

내일은 좀더 나아지겠지.

모든 것이  



표정을 잃는 게 싫어가는 사람들이 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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