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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케이크 좋아하나요?
요즈음 아이스크림 많이 믹는데 생일날에도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었다.

물론 선물이었는데, 내가 사는 것보다 선물로 받으니까 더 좋았다.

맛에 대한 호불호도 취향도 조금씩 변하는데, 아이스크림에 대한 생각도 그랬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평범한 바닐라맛과 쿠키앤크림 같은 맛인데, 베스킨라빈스에는 그런 맛은 기본이고 골라먹는 맛이 있어 좋다.


 

 



특히 좋아하는 맛은 따로 없지만 오렌지 맛이 나거나 입속에서 톡톡 터지는 맛이 새롭고 좋았다.

그래서 컵으로 주문할 때는 섞어서 고를 때 요런 맛을 집중적으로 골라본다

싫어하는 맛은 민트맛인데, 치약이 생각나고, 나아가 구강청결재나 자동차에 넣는 000이 떠올라 기분이 다운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정리를 하자면 베스킨라빈스 31의 민트맛은 내 고정관념을 깨버린다. 막상 먹어보면 그런 연상작용은 사라진다. 맛있다. 그냥 술술 먹게 된다.

생일날 받은 선물로 베스킨라빈스 31 괜찮은 것 같다.

사실 올해 생일 선물로 받은 것은 대부분 돈이다. 톡으로 받은 쿠폰도 있지만 그 선물은 랜선 선물이어서 그런지 그다지 인상 깊지는 않다.

베스킨라빈스 31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3,4가지가 있는듯 하다.

그 중 내가 선물 받은 것은 바로 요것이다.


3장 모두 같은 사진이다. 뭐 달리 찍을 게 없는 게, 이 포스팅 쓰기의 함정.

 

이름 : 스마일 스노우 블러섬
가격 : 26,000원

찾아보니 가격은 보통 케이크랑 비슷했다.

한조각을 먹고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 매일 한조각씩 꺼내 먹었는데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다.

리얼 27 큐브
28,000원

이후에 좀 평범하지만 요걸 사먹었는데, 뭐 특이한 거는 없어서 기억에 남는게 그다지 없다.

아몬드 봉봉봉
24,000원

요게 비주얼 적으로는 마음에 드는데 아직 계기가 없어 먹질 못했다.

초코가 부담스럽지 않기를 기대하며 다음을 기약해본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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