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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늘은 멕시코 음식?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기대감 때문일까.
아니면 휴식을 할 수 있는 마음의 편안함
때문일까?
오늘은 토요일인데도 일을 하고는 친구를
만나러 신사동 가로수길로 향했다.
지난 번 한번 간 적이 있는 감성 타코에서
보기로 했다. 그런데 기억이 잘 안 났다.
어디였더라. 음, 길가였던 거 같은데, 길이 마구
헷갈린다.
멕시코, 남미음식 점
전화 : 516-8884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3길 26 (신사동 542-6 3층)
특징 : 브레이크 타임 없음, 예약 가능
오픈 : 평일 및 주말,공휴일 12:00~22:00 (라스트오더 21:00)
감성아시아. 우리는 3층에서 보기로 했으니까
3층으로 간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문이 앞뒤로 2개가 있어
대기할 때 매번 헷갈린다. 내가 먼저 온 것
같은데, 저쪽 문쪽에 앉은 사람을 먼저
들여보내는 것 같은 느낌이다.
매번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올 때마다 20분
이상 웨이팅을 한다. 오늘은 퇴근하고 오늘
길이라 8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미리 와
있던 친구가 5-7분 이상을 기다렸고, 내가
합류하여 또 10여분을 기다렸다.
참, 기다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냄새를 솔솔
나는게 점점 배가 고파오는 게 문제였다.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었던 덕이다.
음식이 식지 않게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주니까.
하나를 시켜서 둘이 나눠 먹는다.
뭐, 별다른 이유는 없고, 콜라를 좋아하는
나와 많이 마시지 않으려는 친구의 뜻이
잘 통하기 때문이다.
감성 타고라는 레온 타이포도 예쁘다.
사진 기술이 참 좋아서 글자가 다 나오지 않았다.
감성그릴파히타 38,000원
콜라 3,500원
가격이 착하지 않아서 처음 방문하실 분들은
부담스러운 곳일 수도 있다.
만약 한번 정도 가야 한다면야, 모를까.
어쨌든 속으로 가격과 관련하여 궁시렁거리는
동안 주문한 게 나왔다.
조금 잘렸다.
소스는 모두 4가지이다.
1. 파인애플 살사
2. 할라피노
3. 사워크림
4. 치포틀레
5. 코울슬로
한글로 옮길 때 다소 어색한 것도 있다.
이해하시기를 바란다. 역시 외국어는
옮겨 적는 게 어렵다.
고기는 그릴드 등심스테이크이다. 위쪽
그 왼쪽이 가르니타스
조그만 종지에 담긴 것이 치포틀레 크림소스
가운데 있는 것이 칠리새우이다.
맨 앞쪽에 있는 것이 저크포크
----------------------------------------------------------
가능한 소개를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나도 생소한 것 투성이라 도무지
머리에 입에 붙지 않는다.
고체연료가 온기를 계속 유지. 먹는 동안 내내 지글지글거렸다.
요건 정말 멋진 생각이다.
음식에서 온도 만큼 중요한 게 없다는 것을 먹을 줄 아는 분들은 다 아시지 않는가.
잘랐다. 그리고 그 위에 먹고 싶은 것을 하나둘
올린다. 그런 다음 둘둘 말아서 입속으로
가져간다.
졸깃졸깃한 또띠야 사이로 불맛이 느껴진다.
소스를 살짝 찍어 다시 입으로 가져간다.
계란말이 김밥, 하지만 아니다. 이건 타코다.
또띠아랑 소스는 계속해서 리필할 수 있다. 보통
또띠아가 떨어져 리필하곤 한다.
대부분은 한두번 리필한다. 우리에게는 딱 맞는
양이라 좋았다.
새우를 넣는 것은 씹혀서 별로이다. 난 항상 따로
다 집어먹는다. 친구가 눈치를 주지만
상관않고 다 집어먹는다.
여러분들은 드시고 싶은 대로 마음껏 드시라.
홀을 둘러보니, 모두들 맛있게 먹으며
신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주말 밤이 이렇게 깊어간다.
맛있다. 다 먹고 어디갈까?
친구와 나는 먹으면서도 먹는 얘기를
나눈다.
차 마시러 앨리에 갈까?
블랙밀크티 마시고 싶다. 우리는
재잘재잘거리며 음식을 흡입한다.
------------------->>>>>> <<<<<<<---------------
신사동 가로수길 즐기기
1. 신사동 가로수길 : 주말, 감성타코에서 저녁을
2. 신사동 가로수길 : 멋진 조형물, 카페 하이헤이헬로우(hi hey hello)
3. 신사동 맛집 : 벤스 쿠키, 가로수길에서 한입
4.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 백종원의 돌배기집 숙돌배기
5. 신사동 가로수길 : 더 앨리 카페_밀크티의 지존
6. 신사동 : 가로수길, 발길을 멈추게 된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집
7.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_일식당 후와후와
BY 아리와 수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기대감 때문일까.
아니면 휴식을 할 수 있는 마음의 편안함
때문일까?
오늘은 토요일인데도 일을 하고는 친구를
만나러 신사동 가로수길로 향했다.
지난 번 한번 간 적이 있는 감성 타코에서
보기로 했다. 그런데 기억이 잘 안 났다.
어디였더라. 음, 길가였던 거 같은데, 길이 마구
헷갈린다.
멕시코, 남미음식 점
전화 : 516-8884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3길 26 (신사동 542-6 3층)
특징 : 브레이크 타임 없음, 예약 가능
오픈 : 평일 및 주말,공휴일 12:00~22:00 (라스트오더 21:00)
감성아시아. 우리는 3층에서 보기로 했으니까
3층으로 간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문이 앞뒤로 2개가 있어
대기할 때 매번 헷갈린다. 내가 먼저 온 것
같은데, 저쪽 문쪽에 앉은 사람을 먼저
들여보내는 것 같은 느낌이다.
매번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올 때마다 20분
이상 웨이팅을 한다. 오늘은 퇴근하고 오늘
길이라 8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미리 와
있던 친구가 5-7분 이상을 기다렸고, 내가
합류하여 또 10여분을 기다렸다.
참, 기다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냄새를 솔솔
나는게 점점 배가 고파오는 게 문제였다.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었던 덕이다.
음식이 식지 않게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주니까.
하나를 시켜서 둘이 나눠 먹는다.
뭐, 별다른 이유는 없고, 콜라를 좋아하는
나와 많이 마시지 않으려는 친구의 뜻이
잘 통하기 때문이다.
감성 타고라는 레온 타이포도 예쁘다.
사진 기술이 참 좋아서 글자가 다 나오지 않았다.
감성그릴파히타 38,000원
콜라 3,500원
가격이 착하지 않아서 처음 방문하실 분들은
부담스러운 곳일 수도 있다.
만약 한번 정도 가야 한다면야, 모를까.
어쨌든 속으로 가격과 관련하여 궁시렁거리는
동안 주문한 게 나왔다.
조금 잘렸다.
소스는 모두 4가지이다.
1. 파인애플 살사
2. 할라피노
3. 사워크림
4. 치포틀레
5. 코울슬로
한글로 옮길 때 다소 어색한 것도 있다.
이해하시기를 바란다. 역시 외국어는
옮겨 적는 게 어렵다.
고기는 그릴드 등심스테이크이다. 위쪽
그 왼쪽이 가르니타스
조그만 종지에 담긴 것이 치포틀레 크림소스
가운데 있는 것이 칠리새우이다.
맨 앞쪽에 있는 것이 저크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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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소개를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나도 생소한 것 투성이라 도무지
머리에 입에 붙지 않는다.
고체연료가 온기를 계속 유지. 먹는 동안 내내 지글지글거렸다.
요건 정말 멋진 생각이다.
음식에서 온도 만큼 중요한 게 없다는 것을 먹을 줄 아는 분들은 다 아시지 않는가.
잘랐다. 그리고 그 위에 먹고 싶은 것을 하나둘
올린다. 그런 다음 둘둘 말아서 입속으로
가져간다.
졸깃졸깃한 또띠야 사이로 불맛이 느껴진다.
소스를 살짝 찍어 다시 입으로 가져간다.
계란말이 김밥, 하지만 아니다. 이건 타코다.
또띠아랑 소스는 계속해서 리필할 수 있다. 보통
또띠아가 떨어져 리필하곤 한다.
대부분은 한두번 리필한다. 우리에게는 딱 맞는
양이라 좋았다.
새우를 넣는 것은 씹혀서 별로이다. 난 항상 따로
다 집어먹는다. 친구가 눈치를 주지만
상관않고 다 집어먹는다.
여러분들은 드시고 싶은 대로 마음껏 드시라.
홀을 둘러보니, 모두들 맛있게 먹으며
신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주말 밤이 이렇게 깊어간다.
맛있다. 다 먹고 어디갈까?
친구와 나는 먹으면서도 먹는 얘기를
나눈다.
차 마시러 앨리에 갈까?
블랙밀크티 마시고 싶다. 우리는
재잘재잘거리며 음식을 흡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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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즐기기
1. 신사동 가로수길 : 주말, 감성타코에서 저녁을
2. 신사동 가로수길 : 멋진 조형물, 카페 하이헤이헬로우(hi hey hello)
3. 신사동 맛집 : 벤스 쿠키, 가로수길에서 한입
4.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 백종원의 돌배기집 숙돌배기
5. 신사동 가로수길 : 더 앨리 카페_밀크티의 지존
6. 신사동 : 가로수길, 발길을 멈추게 된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집
7.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_일식당 후와후와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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