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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제안, 어떤 커피로 드실래요?
특별하게 고급진 취향을 갖고 있지 않기에
주로 마시는 것은 믹스커피,아메리카노,라떼류
등이다.
딱히 어떻게 먹는 취향이 아직 없는 그냥
흐어, 하면서 마시는 수준이다.
그래서 가끔 커피를 안내해주거나 도움말을
주시는 분을 만나, 그 또는 그녀가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며 흐뭇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좋아하나 잘 알지 못하는 1인이다.
뭐, 장사꾼에게 이런 사람이 호구 아닐까.
살살 꼬드기면 훌쩍 넘어올 사람
어쨌든, 나는 커피를 모르지만 좋아하는
가끔씩 낚시꾼에게 걸려 호구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 사람이다.
써놓고 보니, 내가 아니라 소설 속의 누군가인 것
같다.
어쨌든 이런 내가 카페를 쉴틈없이 드나든다.
오늘은 휴무일에 딱히 약속도 없고, 집에서
뒹굴다가 슬금슬금 밖으로 나왔다.
쉬는 날은 만사가 귀찮아 나가기 싫은데,
이젠 봄이 오려는지 오늘은 온몸이 근질근질
했다.
걸어서 전농동까지 갔다. 아무 생각을 않고
걷다보니, 주택가에 들어와 있다. 근처 할머니네
집으로 갈까, 생각해보다가 괜찮은 카페가 있는지 폭풍 검색을 했다.
있다있어
괜찮아 보이는 카페
바리스타가 무슨 대회에서인가 일등을 했다고
한다.
근데, 전농동에서 답십리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지도상으로는 멀지 않기에 조금 더 걸어내려갔다.
올 때는 버스를 타기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커피나인
주소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3길 12
(답십리동 268-8 1층)
오픈 :매일 09:00~22:00
카페 연중 무휴
주말 휴무 로스터리사업부
공휴일 휴무 로스터리사업부
메 뉴
오늘은 내가 먹은 것 외에도 다른 것도 소개를
해보겠다.
아메리카노 2,900원
핸드드립 3,900원
더치커피 3,900원
라떼 3,900원
홈페이지
http://www.coffee9.co.kr/
------------------->>>>>> <<<<<<<---------------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커피냄새가 은은하게
풍겨나온다. 아, 기분 좋은 커피냄새
설명을 해준다. 선택을 할 수 있는 설명으로
메뉴에 대한 상세 설명이 커피에 대한 이해와
함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곳 바리스타가 2012년 국가대표 바리스타라고 한다.
바리스타 대회가 있다는 것도 신기한데, 여기서
국가대표였다는 것도 신기했다.
주문을 하려고 카운터 앞에 서니, 묻는다.
산미가 강한 맛이 좋으냐. 진하고 고소한 맛이 좋으냐.
산미가 강하면 코코나인, 진한 것이 좋으면
젠틀맨을 마시라고 권해준다.
나는 얼른 젠틀맨을 선택했고, 로스팅이 잘돼
맛있게 내린 커피를 받아들었다.
맛있다.
정말 최근들어 맛있는 커피를 먹게 되었다.
로스터리 사업부가 있다더니 저 넓은 공간을
얘기하는 모양이다.
커피향이 은은하다.
저 개님에게서 음악이 흘러나온다.
사람들이 들어올 때마다, 아 커피냄새 하면서
들어온다. 모두 코가 비슷한가 보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햇볕이다.
해가 지면서 유리문 사이로 따가운 해살이
얼굴을 찌를 듯 다가온다.
햇볕을 등지고 앉자 등이 뜨근뜨근하다.
음, 뭐 맛있는 커피라면 이 정도야 아무 것도 아니다.
잘 찾은 커피집, 마음에 든다.
BY 아리와 수
커피를 좋아하는 나는 하루에도 여러 잔의 커피를 마신다.
특별하게 고급진 취향을 갖고 있지 않기에
주로 마시는 것은 믹스커피,아메리카노,라떼류
등이다.
커피나인 위치 : 답십리 초등학교 앞
딱히 어떻게 먹는 취향이 아직 없는 그냥
흐어, 하면서 마시는 수준이다.
그래서 가끔 커피를 안내해주거나 도움말을
주시는 분을 만나, 그 또는 그녀가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며 흐뭇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좋아하나 잘 알지 못하는 1인이다.
뭐, 장사꾼에게 이런 사람이 호구 아닐까.
살살 꼬드기면 훌쩍 넘어올 사람
어쨌든, 나는 커피를 모르지만 좋아하는
가끔씩 낚시꾼에게 걸려 호구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 사람이다.
써놓고 보니, 내가 아니라 소설 속의 누군가인 것
같다.
건물에 씌여있는 것 때문에 멀리서도 보인다.
어쨌든 이런 내가 카페를 쉴틈없이 드나든다.
오늘은 휴무일에 딱히 약속도 없고, 집에서
뒹굴다가 슬금슬금 밖으로 나왔다.
쉬는 날은 만사가 귀찮아 나가기 싫은데,
이젠 봄이 오려는지 오늘은 온몸이 근질근질
했다.
걸어서 전농동까지 갔다. 아무 생각을 않고
걷다보니, 주택가에 들어와 있다. 근처 할머니네
집으로 갈까, 생각해보다가 괜찮은 카페가 있는지 폭풍 검색을 했다.
있다있어
괜찮아 보이는 카페
바리스타가 무슨 대회에서인가 일등을 했다고
한다.
근데, 전농동에서 답십리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지도상으로는 멀지 않기에 조금 더 걸어내려갔다.
올 때는 버스를 타기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입구. 자동문인줄 알고 한참 서 있었다. 안 열려서 어리둥절. 자세히 보니 푸시라고 적힌 게 아닌가. ㅋㅋㅋ 눈 높이가 아니라 못 알아봤다. 창피, 부크러움이 밀려온다. 안에서 끙끙대는 것을 보고 얼마나 웃었을까.
커피나인
주소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3길 12
(답십리동 268-8 1층)
오픈 :매일 09:00~22:00
카페 연중 무휴
주말 휴무 로스터리사업부
공휴일 휴무 로스터리사업부
입구 좌측, 저 검은 개의 징체는? 블루투스 스피커
메 뉴
오늘은 내가 먹은 것 외에도 다른 것도 소개를
해보겠다.
아메리카노 2,900원
핸드드립 3,900원
더치커피 3,900원
라떼 3,900원
홈페이지
http://www.coffee9.co.kr/
------------------->>>>>> <<<<<<<---------------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커피냄새가 은은하게
풍겨나온다. 아, 기분 좋은 커피냄새
주문을 하러 카운터로 가면 선택에 앞서 몇가지
설명을 해준다. 선택을 할 수 있는 설명으로
메뉴에 대한 상세 설명이 커피에 대한 이해와
함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곳 바리스타가 2012년 국가대표 바리스타라고 한다.
바리스타 대회가 있다는 것도 신기한데, 여기서
국가대표였다는 것도 신기했다.
주문을 하려고 카운터 앞에 서니, 묻는다.
산미가 강한 맛이 좋으냐. 진하고 고소한 맛이 좋으냐.
산미가 강하면 코코나인, 진한 것이 좋으면
젠틀맨을 마시라고 권해준다.
나는 얼른 젠틀맨을 선택했고, 로스팅이 잘돼
맛있게 내린 커피를 받아들었다.
아, 이런 게 진하고 깊은 맛이다.
맛있다.
정말 최근들어 맛있는 커피를 먹게 되었다.
둘러보니 원두를 로스팅하는 공간이 엄청크다.
로스터리 사업부가 있다더니 저 넓은 공간을
얘기하는 모양이다.
커피향이 은은하다.
저 개님에게서 음악이 흘러나온다.
사람들이 들어올 때마다, 아 커피냄새 하면서
들어온다. 모두 코가 비슷한가 보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햇볕이다.
해가 지면서 유리문 사이로 따가운 해살이
얼굴을 찌를 듯 다가온다.
햇볕을 등지고 앉자 등이 뜨근뜨근하다.
음, 뭐 맛있는 커피라면 이 정도야 아무 것도 아니다.
잘 찾은 커피집, 마음에 든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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