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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캠핑 음식으로 알려진 스모어, 만드는 법이

간단하다는 말에 도전을 해보았다.

처음에는 마시멜로우를 꼬챙이에 끼어

가스레인지에 살살 돌려서 구운 후

과자 위에 초코렛을 바른 후

마시멜로우를 올려 먹었다.

오늘의 최종 완성작

그러다 불에 데이기도 하고,

마시멜로우가 타버리기도 했다.

초코렛이 흘러내리기도 하고,

과자가 반쪽으로 잘라지기도 했다.

맛있기는 한데 좀 번거로운데

그러다가 생각해낸게 스몰 오븐을 이용해
구워내는 방식이었다.

세계과자점에서 산 마시멜로우

여기 뿐아니라 이마트에도 있다.

사두면 꽤 오랫동안 먹는다.

매일 먹는 게 아니니까.

하지만 칼로리를 확인하고, 당류와 탄수화물의

퍼센트를 확인하고, 적당량을 먹기 바란다.

이번에 과자는 요것으로 준비했다.

그동안 먹었던 것은 다이제스티브

여기에 초코렛은 누텔라를 발랐다.

그런데 요즈음에는 초콜릿을 얇게 바른 과자가

나온다. 아얘 그것을 구매해도 될듯.

나는 누텔라는 그냥 한 숟가락씩 퍼먹고,

스모어에는 바르지 않는다.

흘러내리고 핫한  느낌이 별로라서이다.

과자도 담백한 게 좋다. 그래야 마시멜로우가

부드럽게 녹아 맛있다.

요건, 과자 자체가 은근 달거나 맛있지는 않다.

칼로리를 엄청 신경 쓰는 타입이라면 스모어를

먹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이 쿠키는 칼로리가

비교적 괜찮다

쿠키 위에 마시멜로우를 올린 후 스몰 오븐에

150도에서  5분을 돌렸다.

위 사진은 노릇하게 익은 것을 집게로 드러내

접시에 올린 것이다.

맛, 정말 맛있다.

초코렛이 안 들어가니 걸죽한 느낌이 없어

오히려 상큼하고 내 입맛에 맞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것

입 끝에 초콜릿의  텁텁한 맛이 남는 게 실은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시라.

위는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게 녹아 있다.

졸깃한 느낌까지 있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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