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알려진 집이라 뭐 안전빵으로 갔지만 요 메뉴가 마음에 들어 소개한다.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니, 관심 집중으로 요것을 시켜보았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 음식점 명 실내 도착 ㅡ야채 리필 코너 우리가 주문한 것은 요건데, 숙돌배기는 요 앞의 간장과 먹어야 제격이란다. 요 간장의 이름은 차야소스. 고기에 찍어먹으면 달콤함이 배가 된다. 지글지글 익어가는데 침이 꼴딱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소스에 담뿍 찍어 입에 넣으니 숙배기와 어울어져 풍미가 대단하다. 이때 가볍게 술 한잔을 걸치면 아주 그냥 좋다. 고기를 먹은 뒤 밥은 차돌찌개를 시켰다. 왠지 이렇게 해야 궁합이 맞을 듯했다 단짠단짠 가실 분들은 아래 주소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음식 가격은 위 주문 내역을 참고하시라~ 가시는 방법 : 신..
제목은 사진찍기로 했지만 여행 중 중정당을 방문했을 때, 날씨가 좀 흐려서 하늘 사진이 좋지 않다. 중정기념당 가시는 분들은 날씨를 고려해서 스캐줄 짜시는 게 좋겠다. 하늘 사진 찍는데는 여기가 꽤 괜찮기 때문. 대만의 초대 총통인 장제스를 기리는 기념당이다. 중정은 장제스의 본명이다. 광장에 높이 선 70미터의 건축물이다. 운영시간 : 9시-오후5시 근위병 교대식 : 9시ㅡ오후 5시, 한시간 간격으로 한번씩 함. 사실 광장에서 사진찍기와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 위해 가장 많이 간다. 영국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보지 못한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꼭 가보기로 했다. 가는 방법 : 타이베이 중앙역에서 약 1.5km 떨어져 있다. 다른 곳에서 이동 중이라면 chiang kai-shek Memorial Hall (중..
대만 타이베이 핫플레이스는 어디일까?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대만 디자인의 거리나 제품, 디자인의 흐름을 구경하고 싶어졌다. 입구쪽 조형물 앞으로 펼쳐질 디자인에 대한 힌트를 여기서 살짝 상상해볼까. 가는 방법 : 지하철 국부기념관역에서 하차. 5번 출구로 나간다. 구글 지도를 켜고, 7,8분 정도 걸으면 된다. 문여는 시간 : 09:00~18:00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어디부터 볼까, 입구에서 미리 가늠을 해본다. 근데 이런 곳을 지나간다. 뜻밖에도 모던한 건물을 상상했다가 당황하게 된다. 송산문창원구는 옛 담배공장이던 건물을 개조해 만든 디자인 문화공원이다. 요 열대나무가 우거진 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디자인박물관(유료)이 있고, 다양한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판매 공간들이 있고, 이런 공간이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