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을 마무리 짓기 전 타이베이 중앙역에 있는 춘수당에 한번 더 들렸다. 춘수당 최고의 메뉴 이전 포스팅을 먼저 참고로 보시기 바란다. 춘수당 삼대 메뉴 1. 밀크티 2. 우육면 3. 공부면 여기까지가 지난 포스트에서 썼던 내용이다. 백화점 개점을 기다리고 서 있다. 춘수당은 이 미쯔코시 백화점 지하 2층에 있다. 우리도 백화점 직원들이 이렇게 인사를 하며 손님을 맞이하나? 개점할 때 간 적이 없어... 본 적이 없다. 춘수당으로 향했다. 메뉴를 꼼꼼히 보았다. 블랙 밀크티와 망고 밀크티는 기본으로 시켰다. 망고 밀크티를 빅으로 주문했다. 크기는 아래 사진에서 비교~ 이것 하나만으로도 배부르다. 짜잔. 음식은 2가지를 주문했다. 먼저 새우샤오마이. ㅋ 이렇게 크기가 작을 줄 몰랐다. 근데 맛은 굿 ..
훠궈를 처음 먹어보려고 냠냠, 결심하고 한국인 입맛에 맞다는 마라훠궈로 가보기로 했다. 시먼딩 마라훠궈. 구글 지도 켜고 쉽게 찾아갔다. ................................. 문여는 시간 : 11시30분~새벽 04시 특징 : 카드 결재 안됨. 현금 준비/ 시간 제한 2시간 이용 가격 : 11시30분~4시 545대만달러 같은 시간대 주말 635대만달러 디너 635대만달라. 우측 조그맣게 보이는 것이 사인 모음. 유명인들의 사인이 많다는데... 알만한 사람이 없어. 여기는 패스 시먼딩에 있는 마라훠궈를 목표로 잡고, 택시 투어의 종착지로 이곳에 데려다 달라고 했다. 사실 훠궈를 먹어본 일행에게는 정보가 꽤 많았지만 나는 샤브샤브와 같다는 말만 들은 터라 호기심이 일었다. 보통 예약을 ..
키키 레스토랑을 예약하려 했으나, 일정에 쫓겨 그냥 출국하고 말았다. 에이, 포기해야지. 대부분 예약은 kkday에서 한다. 예약을 하고 가실 분들은 이곳으로 고고 예약 바우처는 따로 출력하지 않고 모바일로 보여주면 된다. 그럼, 예약을 안했는데 포기할까? 하다가 혹시 몰라서 그냥 가보기로 했다. 영업시간 월-토요일 11시30-14시 쉬는시간 5시15분-9시30분 일요일 5시15분-9시 일요일 끝나는 시간을 참고하기 가는 방법 : 국부기념관 (sun yat-sen memorial hall station)역 2번 출구에서 조금 걸으면 된다. (구글 지도 켜고 따라가면 됨) 걸어서 가는 길 풍경 실내 분위기 요런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파란눈만? 아니다. 우리 둘도 좋아한다. 짜잔, 웨이팅하는 사람이 아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