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 광장 (요 시그니처 상을 찾으셨다면 도착한 것임. ) 아르바트 거리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 것인데, 블라디보스톡의 관광지는 대부분 걸어서 가능하다. 물론 좀 무리다 싶은 것은 택시를 부를 수도 있다 혁명 광장, 요런 광장입니다 다음 포스팅 때 막심이라는 앱을 쓰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한다. 카카오 택시를 불러보신 분들은 부담없이 쓰실 수 있다. 좌측이 혁명광장, 정면으로 보이는 빌딩이 블라디보스토크 시청 자, 오늘은 아르바트 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조금만 내려가면 갈 수 있는 혁명광장을 돌아볼 수 있고, 거기서 조금만 걸어올라 가면 개선문과 영원의 불꽃을 둘러볼 수 있다. 오늘은 3군데를 다녀온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요 3곳은 하나의 일정으로 잡아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 묶었다. 좌측이..
겨울, 해운대 바닷가 부산은 여러 번 갔지만 늘 일 때문이라 ktx를 타고 가 택시를 타고 현장으로 가, 일을 마치면 바로 ktx를 타고 서울로 돌아오곤 했다. 이번 부산행도 일 때문이라 일만 보고 바로 돌아오는 스캐줄이었다. 요렇게 충전이 가능한 자리에 앉았다. 충전이 가능한 열차 출장가는 남자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다. 부산역 도착. 갈 때부터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다행히 (?) 바닷가 근처가 최종 목적지라 정말 쉽게 일을 볼 수 있었고, 그 바람에 겨울 바닷가를 산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해운대, 그러고 보니까 예전에 한번 와봤던 기억이 난다. 태종대도 갔었고, 자갈치 시장도 갔었고, 그러고 보니까 부산 여기저기를 둘러봤었다. 일 때문에 가서도 벽화 마을을 일부 돌아보았다. 이런저런 기억을 ..
지우펀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한 것은 역시 거기서 즐겼던 다양한 추억 탓일 것이다. 등이 정말 예뻤던 곳 왜 여기서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애니가 나왔는지 이해가 된다.요런 복잡한 골목과 등불, 다닥다닥 붙은 작은 가게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게 한다. 사진으로 보면 위에 있는 것 같지만 사실 관광객들을 안 찍으려 애를 쓰다보니. 흣 여기 주문하고 엄청 기다렸던 곳이다. 줄을 많이 서 있어서 망설이다가 시먼딩 행복당을 그냥 지나쳤기에, 우리도 줄에 합류를 했다. 이곳은 밀크티로 유명한 집. 흑설탕 버블 밀크티로 55원(대만달라)이다. 엉? 흑설탕 버블티라고라. 이거 홍콩에서 먹었던 혹시, 더 앨리의 그 흑설탕인가? 비슷하다. 이것도 버블티에 흑설탕 뿌려 졸인 것(표현이 참 옳지 않다.)으로 똑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