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에는 의외로 호텔이 많다. 외국인들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나 작은 모텔부터 큰 호텔까지 다양하다. 익선동을 찾는 분들은 외국인도 많지만 내국인 여행자도 꽤 많다. 자주 익선동 나들이를 하는 분들은 알 것이다. 종로3가역에는 1,3,5호선 지하철이 교차해서 서서 교통이 엄청 편하다는 것을. 근데 캐리어를 끌고 높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특히 5호선 이용자들이 편하게 갈 수 있다. 종로3가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밖으로 나올 때까지 계속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1,3호선 종로3가역에 하차할 경우. 4번 출구로 나가려면 많이 걸어야 한다. 그리고 계속 계단이므로 5호선 이용자와는 달리 좀 짜증이 날 수 있다.) 짐이 많거나 캐리어를 끌고 호텔 가시는 여행자들은 잊지 ..
여행자들에게는 버거로, 현지인들에게는 칵테일로 유명한 집 댑버거에 들렸다. 여기에 들렸다가 혁명 광장, 개선문 쪽으로 이동하는 루트가 좋은 것 같다. 이곳은 아르바트 거리에서 가깝다. 아르바트를 둘러보는 길에 있으니, 아르바트 동선에 넣어도 좋을 것 같다. 댑버거 가는 방법 Ulitsa Aleutskaya, 21, Vladivostok, Primorskiy kray, 러시아 690091 https://maps.app.goo.gl/mZS7A 말도 믾고 탈도 많은 집 줄 선다는 말도 있지만 시간대나 요일 때문인지, 우리는 줄 서지 않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사진에 안 들어와 잘렸는데, 트럭 뒤 삼성 간판. 그 좌측 건물 쪽에 있다. 게다가 이 집은 방문자들의 호불호가 많은 곳이다. 인종차별이 있었다는 ..
무슨 제목이 저래? 수요미식회에서 음식을 추천했다고? 그런 소리 못들었는데. 그렇다. 그들이 추천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맛있는 것을 먹고 싶었던 나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동안 맛집부터 찾았다. 적어도 저녁 한끼는 맛있는 것을 먹고 말테다. 돼지 국밥 종목을 돼지 국밥으로 정한 것은 전에 어디선가 부산에 가면 돼지 국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떠올린 탓이다 두번째는 돼지국밥집을 소개해준 티스토리 블로거 0000 님 덕이다. 그 분 포스팅이 기억에 남아 가려는 목적지에 있는 돼지 국밥집을 찾았다. 식당 안에서 본 바깥 풍경 가는 방법 부산역에 도착 후, 1001번 버스를 탔다. 1003번도 간다. 가는 목적지에 가장 가까우니,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1001번은 광안역에 하차, 1003번은 수영역에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