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알함브라 궁전 예약 방법에 대해 적었다. 두가지 방법을 소개했는데, 나는 둘다 티켓팅에 실패했다. 당일 현장에서 조금 푼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만 믿고 그라나다에 간다는 것이 어째 불안했다. 그러다가 한가지 방법이 더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그라나다 카드를 구입하는 것이었다. 그라나다 카드 구매처 : http://en.granadatur.com/granada-card 주소에 접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위 사진 맨 아래쪽에 구매 버튼이 있다. PURCHASE GRANADA CARD -> 위 버튼을 누르면 여러가지 카드가 나온다. -> 그중 그라나다 카드 40유로짜리를 구매했다. 설명을 잘 읽어보면 공공 교통수단 뿐 아니라 알함브라 궁전과 generalife 입구가 포함되어 있다...
스페인 여행을 결심하고, 여행지를 결정하고 난뒤, 3가지에 놀라고 말았다. 첫째, 2주 뒤 출국하는 비행기는 엄청나게 가격이 올라간다. 둘째, 유명 해외 여행지의 교통.호텔.투어 비용도 예약을 하려면 3개월 전에 준비를 해야 제값을 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 열심히 뒤져보면 어딘가에 나를 위한 여행 정보가 존재하니, 위의 두가지 때문에 여행을 포기하지는 마시라. 자, 이제 그라나다 여행의 주요 목적에 대해 생각해보자. 그라나다 여행을 가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알함브라 궁전에 가기 위해서라고 단언을 해도 틀리지 않다. 알함브라 궁전은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들어가기 힘든 곳이라는 것도 차츰 알게 된다. 알함브라 궁전 2가지의 예약 방법 내가 했던 방식 두 가지를 소개한다. 첫번째, 사전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