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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후 혹시 몰라서 예약 가능한지 확인해보았다.
익선동은 예약이 안되고 무조건 방문해 대기를 해야하는 곳이 많아서 아얘 생각을 않고 있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녹색창에 들어가 보았다.
반기다
위치 : 서울 종로구 익선동 166-52
빨리가는 방법
1,3,5호선 종로3가역 도보 140미터
오픈 : 11시30분~24시30분
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특징 :
오너 쉐프의 이력을 검색해보시는 것도 맛집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호재. 미슈랭3 받은 맛집 출신자라는 것이 가장 눈에 띄인다.
홀 분위기는 이렇다.
이제 손님들이 하나둘 들이닥칠 시간이다.
옷걸이에 코트를 걸고 기다린다.
기본 세팅을 해주시고 잠시 기다린다.
전체 분위기는 이렇다.
저 뒷쪽 방향은 못 찍었는데 사진만 보고 있자니 아쉽다.
그릇을 세팅해 주시고, 우리는 메뉴를 골랐다.
뭐 먹지?
요즈음은 유명 식당을 가면 시그니처 요리를 많이 시킨다.
후회하지 않을 확률이 높고,가장 맛있는 음식일 수가 있어 별 고민없이 신청을 한다.
대표 음식이란 역시 식당의 얼굴과 같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시킨 음식 중 아보카도 명란 가지비빔밥
아보카도 때문에 시킨 것이기도 하지만 가지와 어울려 건강식품처럼 느켜졌기 때문이다.
그럼 가격을 한번 볼까.
익선동에서 음식가격은 기본이 15,000원인 듯하다.
10,000원 이하의 음식을 본 적이 없다
아보카도 명란가지비빔밥 15,000원
차돌박이 흑임자 크림 파스타 18.000원
우리가 주문한 다음 음식은 흑임자 크림 파스타이다.
이것도 맛있게 생기지 않았는가,
맛있다.
강한 맛이 아니어서 좋다.
특히 건강식은 심심하지 않고 강하지도 않고 맛이 딱 좋다.
이 집 괜찮다.
한번씩 들려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
멋있는 시간을 보내며 친구와 조근조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넓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멋진 사람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식사 시간
익선동을 거닐다 보면 이렇게 맛집을 발견할 때가 있다.
봄이 찬란한 순간, 골목길을 거닐며 생각에 잠기고 싶을 때이다.
익선동 즐길거리 어디까지 가봤나
익선동 관련 그동안 올린 포스팅
https://arisurang.tistory.com/305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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