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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암동, 석파랑이 뭐예요?

arisurang 2021. 5. 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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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파랑이 뭐예요?
물었다가 좀 창피한 생각이 들었다.
음식점이라기에 그런 줄 알았다가 부암동에 갔다가 새롭게 알게 된 것이 있다.


물론 석파랑은 음식점 이름이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알아야 할 것은 구한말 대원군의 별장이었고,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돼있다는 것이다.


인근에 가볼만한 곳이 많아 급 관심이 갔다.

석파랑 쪽으로 향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곳이다.

요렇게 간판이 똬아

기와와 담장, 굴뚝 등이 다 예스럽다.

대문으로 들어가보자.

이제 음식점 석파랑 소개를 볼 수 있다.
석파랑은 미슐랭 스타를 받은 식당이라고 한다.
옛 궁중음식의 러시피에 충실하게 재현하여 음식을 준비한다고 한다.

좌측이 바로 식당이다.

 대원군의 별장은 계단 위쪽 집이다.

 석파랑은 서예가 손재형이 작품 활동을 하던 곳이기도 하다.

다시 한번 아름다운 건물을 돌아본다.

밖으로 나가 왼쪽으로 돌아가면 옛 별장 건물의 측면을 볼 수 있다.

석파랑이 음식점만이 아니라는 것, 다른 분들도 알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한식을 드시고 싶은 분들이나 대원권 별장을 둘러보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석파랑

위치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309
가는방법
주소를 찍어서 네비로 가거나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으니 버스를 타는 것도 좋겠다.
근처 볼거리
100미터 거리에 홍지문이 있고 700미터 거리에 부암동 백사실 계곡이 있다. 둘러보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걸어서 오가기 좋은 거리이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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