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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여의도 더 현대 서울을 가려고 나섰다가 낭패.
허걱, 도착해서 보니 8시에 문을 닫았다.
그것도 모르고 1층에서 음식점 예약을 하려고 보니 웬일인지 모두 예약이 없다.
딱 한 곳
그곳만 웨이팅이 있어 우리도 얼른 웨이팅을 하고 위로 올라갔다.
그런데 정장 차림의 남자가 우리를 불러세웠다.
그리고 나오는 굿바이송
ㅎㅎㅎ
배가 고파서 더현대를 나오다가 ifc 몰로 향했다.
우리가 선택한 것은 훠궈야
훠궈야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IFC몰 L3 312
5,9호선 여의도 역에서 400미터 정도
지하철을 타고 이동중이라면 밖으로 나가지 않고 바로 나가는 문을 따라가자
오픈
매일 10:30 - 22:00 (요게 마음에 든다)
런치타임 (11:00~16:00)
점심 시간도 넉넉하다.
가격
마라상궈를 선택했는데 a,b셋트가 있다.
둘의 차이는 고기의 종류. 이베리고냐. 소고기냐
a셋트
마라상궈(여기도 이베리코와 새우 중 선택),양파튀김주먹밥,왕새우튀김,파인애플슬러쉬
가격 31,900원
b셋트
마라상궈(여기도 소고기와 양고기중 선택),양파튀김주먹밥,왕새우튀김,파인애플슬러쉬
29,900원
메뉴를 보고 선택한 것은 마라상궈.
여기 많은 분들이 훠궈탕을 주로 먹는 것 같고, 후기도 훠궈만 올라온다.
이럴 때 다른 사람들이 주로 먹지 않는 것도 선택해 보는 개취
메뉴판은 요렇게. 이용방법 소개는 음식점 센스
볶음밥과 함께 나오는 세트를 선택했다.
두가지가 함께 있는 상차림
맨 오른쪽의 음료가 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음료는 바로 요거
말 그대로 선택할 수 있다지만 마라상궈는 파인애플로 고정. 우리는 파인애플을 더 원하니 뭐 괜찮다
튀김 바삭하고 맛있다
맛있게 잘 먹었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데 다소 아쉬운 점은 음식이 약간 늦게 나온다는 것, 주문을 받으러 오지 않아 여기요를 두어번 소리쳐 불렀다는 것.
하지만 이 정도는 이날의 맛난 저녁에 모두 묻혔다.
다시 가고 싶은 음식점에 추가한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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