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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어디를 가느냐고 뭐라 하시는 분들의 시선도 불편하고 같이 다닐 사람도 없어서 혼자 돌아다니기로 했다.
어디를 갈까?
익선동 근처로 갔지만 골목에 사람도 많고 그들 사이로 걸어다니는 것도 편치 않았다.
그래서 창덕궁 쪽으로 올라갔다
궁전문화축전 행사를 알리는 깃발이 나부낀다.
코로나만 아니라면 한복체험도 해볼텐데
돈화문 앞에 행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이제 좀 궁같은 느낌이 든다.
돈화문 국악당 쪽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서순라길로 발걸음을 돌렸다.
햇볕이 좀 나아진 후, 청계천 쪽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물에 비친 나무의 모습이 아름답다.
아 나무가 비친 이런 모습은 정말 예술이다.
여기가 청계천이야?
사람들이 산책하는 모습이 참 좋다. 사람 없는 길이 좋다.
풀도 아름다운 봄
역시 자연은 사람의 마음을 힐링시켜 준다.
봄 산책, 참 좋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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