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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전시회 나들이
인스타그램 사진 한 장에 꽂혀 관람을 결정했다.
최랄라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의 하시라.
사전 예약해야 하고, 원하는 날 아무 때나 예약하는 것이 어려우니, 예약 가능한 날을 확인해야 한다.
여기 누르시면 예약창으로 이동
최랄라 사진전 FEEL LOST
11시~18시 (한 시간 간격으로 예약할 수 있고, 관람 시간도 1시간이다.)
기간 : 4.2(금)~5.01(토)
기간이 짧으니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서두르는 게 좋겠다.
장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갈월동 7-7 플러스준 스튜디오 용산점
찾아가는 방법 :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1번 출구 도보 10분 (노약자는 오르막길이 가파르므로 참고하시기를 바람. )
전에 성당이었던 곳이라는데 창이 정말 예쁘다.
성당 창이 예쁜 것은 이미 다들 아시지 않을까.
문의 : 02-6104-0107
주차 :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해당 전시회 안내에서 가지고 왔다.
주차 정보
1.하이시티파킹 트윈시티남산 주차장 (481 m) 서울 용산구 동자동 56 1899-1387 일 주차료 최대 50,000원 (*모두의 주차장 어플 이용 시 일 주차료 6,000원) 2. GS타임즈 KDB생명타워 주차장 (528 m) 서울 용산구 동자동4 5 080-330-3600 일 주차료 최대 30,000원 (*모두의 주차장 어플 이용 시 일 주차료 7,000원) 3. 갑을민영주차장 (301m) 서울특별시 용산구 갈월동 2-5 일주차료최대 10,000원 현금 결제만 가능 (당일 주차 차량이 많을 시 반드시 사전 협의가 필요합니다.)
입구에서 계단을 통해 안으로 들어간다.
현장에서 별도의 티켓으로 교환 후 입장을 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기 전 오른쪽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
줄 서서 찍는 곳이니, 사진을 찍으시려면 기다렸다가 찍지 말고 한바퀴 돌고 나와서 찍는 것이 현명
그러면 기다리지 않고도 찰칵 찍을 수 있다.
위에서 내려다 본 사진과 의자
전시장 바깥 풍경, 참 예쁘다. 저 창문 특히 눈을 사로잡는다.
안은 이렇다. 사람이 많아서 사람이 없을 때까지 기다려 찍었다.
좌측면이 잘려 다른 것으로 올린다. 사람들이 찍혀 각 사진 앞에서 찍은 것을 올리기 어렵다.
아, 정말 공간 활용도 잘하고 그림 하나하나 감성을 건드린다.
회화 같다.
왕가위가 떠오르기도 한다.
마티스나 인상파 화가들이 떠올랐다.
저, 창 갖고 싶다.
계단을 올라기는 곳에 뚫린 작은 창, 그리고 그 창으로 보이는 아래쪽 풍경
여기는 계단 위 작은 작업실같은 공간, 위의 복층구조도 익숙한 인테리어 공간. 근데 예쁘고 좋다.
옆 전시실로 이동.
큰 방 입구에 있는 계단이 특이하다.
이렇게 마냥 쉬고 싶다.
아무 것도 안하고 그냥 누워 있고 싶다. 요즈음 번아웃
전시가 끝날 날이 다가온다.
보실 분들은 서두르시라.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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