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한마디, 오늘도 공부해 보자. 해외 여행을 가기 전, 핸드폰 로밍을 했을 경우는 문제가 없지만 유심을 구매하여 바꿔껴야 할 경우가 있을 것이다.국내에서 구매를 했다면 유심칩을 끼는 방법을 충분히 익혔을 것이다. 공항에 착륙하고 난 다음, 시간이 있을 때 바로 유심칩을 바꿔 끼고 테스트를 해보면 좋겠다. 하지만 바쁘게 움직이느라, 또는 외국 공항에서 유심칩을 구매하려고 계획했던 분들이라면 아마도 나와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것이다. 아니, 공항을 빠져나와 시내에 들어가서 유심칩을 구매하려는 분들도 여기에 해당한다. 말이 통해야 뭐든 할 텐데, 유심칩을 구매하여 장착하는 것이 간단해 보여도 의외로 복잡한 과정중 하나이다.때문에 아래와 같은 고민을 하게 된다. 유심칩에 관한 이런저런 생각 1. 공항에서 살 ..
와, 하루에 한 문장씩 공부하는 거 쉽지 않네.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데, 한문장씩이라도 영어를 읽어보고 입속에서 굴려보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하루 이틀 안 하다가, 다시 생각나서 제자리로 돌아오네요. 안돼. 2021 2월인데, 처음 마음 먹은대로 열심히 해보자, 라고 마음을 다져먹고 한 문장을 써본다. 맥락이 없는 공부라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와, 정말 왔다갔다 하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실 텐데, 사실 그렇다. 책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계획을 그다지 꼼꼼하게 한 것도 아니라서 왔다갔다 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 이렇게 하고도 영어가 될까? 코로나 이후, 여행을 가봐야 영어실력이 조금이라도 늘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ㅎㅎㅎ 테스트 받아보면 되는거지만 즐기면서 하려니까 이런 기대를 해본다..
매일 한 문장씩 공부를 해야지, 하니까 왜 그렇게 폭이 넓은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히지만 그렇다고 시작도 안하고 계획만 세우고 있으면 안 될 것 같아 무작정 들이대 보기로 했다. 여행을 가기 전 영어로 인한 준비는 얼마만큼 할까? 솔직히 해외 여행을 가기 전 영어 간단 회화를 한번이라도 보지 않았다고 말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가이드 투어라면 모를까, 자유여행으로 외국에 나가시는 분들이라면 짤막한 영어 수십 가지는 달달 외우시지 않았을까, 예상해 본다. 나 스스로도 해외여행의 가장 큰 장애요인 중 하나가 영어라고 생각했을 정도이니, 다른 분들은 마찬가지 아닐까? 그럼 무엇을 어떻게 공부했을까? 내가 암기한 회화 50가지 표현 중 몇 가지는 아래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었다. 1. 공항편 - ..
2021 새해에는 어떤 목표를 세울까? 어떤 목표를 세웠냐고 묻는 분이 계셨는데, 그때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매해 해외여행을 1,2 곳 다녀오겠다거나 다이어트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던 것 같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 탓에 새해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알 수 없고 설혹 세웠다고 해도 그것이 제대로 될까,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방치해 두고 있다가 거의 1달이 다 지나가서야 지금에서야 생각해 보았다. 어차피 외국 여행도 못가는데, 영어 공부라도 짬짬히 대둘까? 그냥 아무 생각 안 하고 하루에 한 문장씩 외우고 공부하면 어떨까? ㅎㅎㅎ 단순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뭐라도 자신만의 루틴을 세우지 않으면 코로나 블루로 아주 우울증에 풍덩 빠져버릴 것 같은 기분이다. 그래서 이제 영어를 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