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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앱 중에서 여행 중 도움이 됐던 것들을 중심으로 정리해서 올리고 있다. 물론 여기에 기록을 안하는 앱들도 있다. 가장 많이 사용했던 앱 중에서 큰 도움이 됐던 스카이스캐너 (항공 예약 앱)과 여행지에서도 틈틈히 접속했던 여행서비스 업체의 어플은 생략한다. 말씀을 안 드려도 대부분 아시는 앱이고, 많이 쓰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유여행을 하면서도 때때로 가이드의 도움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신다.Klook,와그 (WAUG), kkday,마이리얼트립 등어떤 업체의 상품으로 어떤 서비스를 신청할까, 하는 고민은 각자의 선택에 달려있지만 이왕이면 저렴하면서 고급진 서비스를 선택하고 싶은 게 모두의 마음이다. 1. 조금 바쁘더라도 가고자 하는 지역을 모두 검색해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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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필수앱을 소개하고 있다. 여러가지 떠오르는 게 있는데 내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필요했던 순서대로 소개를 하고 있다. 특별한 의미는 없으니, 혹 연속으로 보시는 분들은 소개의 사유를 읽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대로 앱을 선택해 보시기 바란다.저가항공을 이용했거나 환승행 비행기를 타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앱이다. 1. 항공사앱 저가 항공을 타고 비행기가 연착하는 바람에 고통을 당한 적이 있다. 이때 메일로 연착된다는 통보를 한 모양인데 해외여행 중 몇명이나 수시로 메일을 열어보는가. 대부분 메일을 보낼 일이 있을 때나 열어보지 않는가. 그럴 때 항공사앱이 깔려있었더라면 비행기 연착이라던가. 비행기 고장으로 새로한 항공이 투입되었다던가. 하는 긴급 연락을 푸시로 받을 수있다.미리 알았더라면 굳이 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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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바쁜데 몸보다 마음이 뭔가 급하다. 몸은 쉬고 있는데도 마음은 엄청 뭔가로 계획하느라 바쁘다. 역시 또 여행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몸이 축나는 여태까지의 여행보다는 좀 느긋한 여행을 생각해보게 된다.2019년도에 나와 친구는 건강이 썩 좋지 않았다. 둘다 무리하게 돌아다닌 것도 있겠고, 서로 조금은 다른 일터에서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각자 다른 경로로 여행을 다니다 같이 다니기도 하면서 멋진 2019년을 보냈다. 한가지 휴유증이 있다면 현실 적응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서로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기도 하려니와 그만큼 현실이 짜증스럽고 힘들었다. 무턱대고 나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공부를 조금더 해볼까 생각해 보았고, 외국계 직장을 알아보기도 했다. 물론 우리들은 영어 실력이 신통치 않다.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