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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바쁜데 몸보다 마음이 뭔가 급하다.
몸은 쉬고 있는데도 마음은 엄청 뭔가로 계획하느라 바쁘다.
역시 또 여행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몸이 축나는 여태까지의 여행보다는 좀 느긋한 여행을 생각해보게 된다.

maps.me 다운 후 원하는 여행지 선택 후 다운. 돋보기는 지금 있는 지역 검색. 화살표 있는 아이콘은 가고자하는 목적지,출발지 선택, 세번째 망원경 지금 있는 지역 주변의 관광지,맛집,호텔 등 정보, 네번째 별은 북마크. 로그인하면 저장해둘수 있다.

2019년도에 나와 친구는 건강이 썩 좋지 않았다.
둘다 무리하게 돌아다닌 것도 있겠고, 서로 조금은 다른 일터에서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각자 다른 경로로 여행을 다니다 같이 다니기도 하면서 멋진 2019년을 보냈다.

한가지 휴유증이 있다면 현실 적응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서로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기도 하려니와 그만큼 현실이 짜증스럽고 힘들었다.

무턱대고 나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공부를 조금더 해볼까 생각해 보았고, 외국계 직장을 알아보기도 했다.

물론 우리들은 영어 실력이 신통치 않다. 게다가 아무 것도 준비해 놓은 것이 없다.

덜컥 일을 저지른다고 해서 그동안 축적되어 온 스트레스가 풀릴 것도 아니요. 지금보다 인생이 더 나아질 것도 아니었다.

돋보기 옆 사선아이콘을 누르면 도착지점을 설정하라고 한다.
두번째 사선 아이콘을 누르면 가고자 하는 출발지를 설정하라고 한다.

항상 여행을 꿈꿔 왔는가?
나는 그랬다

지금도 꽃피는 3,4월을 기다리며 고색창연한 유럽 여행에 대한 미련을 못 버렸다.

어떤 결정으로 2020년을 나아갈지 스스로에게 되물으며 그때 사용할 몇가지 여행 어플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은 그중에서 많은 분들이 극찬하시는 지도 앱을 소개하려고 한다.

엥?

구글지도가 있는데 무슨 지도야? 하는 분들도 계실 테고, 그래 이거 얘기 많이 들어봤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특히 해외여행 코스에 산이나 호수, 산악기차, 유레일 패스로 국가간 이동을 하시는 분, 자전거 여행, 렌트하시는 분들은 꼭 들어보셨을 어플이다.

어플 하단의 아이콘 중 돋보기를 누르면 나오는 화면

maps.me 어플

장점

먼저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는 장점을 보자.
1. 와이파이 없는 곳에서 길 찾기 짱이다. 용도 자체가 인터넷 없는 곳에서 사용하기 위해 지도 내려받기를 하는 것이 특징. 특히 인터넷이 원할하지 않은 국가에서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 * 보기: 유럽여행시 여러국가를 넘나들며 여행할 경우, 어느 나라는 유심에 문제가 생겨 인터넷 접속이 안 될 때가 있다. 이때 공항이나 호텔에서 maps.me를 미리 다운 받아놓으면 매우 유용하다.)

광화문에서 경복궁 찾아가는 방법, 걷기, 대중교통, 택시, 자전거 등으로 갈 수 있으니 선택하시라. 걷기를 선택하니ㅇ위와 같이 화면이 바뀐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GPS가 뜬다. 아랴 사진을 참고하시라.

2.비행기를 타고 국경을 넘어갈 때 지금 날고 있는 위치가 궁금하시다면. 이 어플은 당신의 위치를 알려준다.

3.스위스,독일 등 트레킹을 많이 하고 도시의 야경을 보기 위해 대만,스페인 등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를 즐겨하시는 분. 그곳에서도 여유로운 길 찾기가 필요하시다면 이 어플 괜찮다.
( * 네비게이션 기능이 지원되어 좋다.)

4.자전거, 렌트카를 이용해 인적이 드문 곳을 많이 가시는 분들이라면 이 앱 쓸만하다.

와, 진짜 찾아가기 편하다. 버스를 타고 이 지도를 이용해 보시라

5. 구글지도와 비교할 때 이동시 표시되는 길 찾기 인터페이스가 시원하고 보기 좋 다.
( * GPS 좌표 검색 가능. 지도 확대 축소 가능. 북마크 한 목록 백업 가능. 구글지도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이 의미를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다. 지도 확대 축소 기능의 중요성과 북마크의 중요성은 정말 여러번 설명해도 부족하지 않다.)

단점
모든 어플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북마크 안내 화면

1. 내 위치를 잘 찾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네비게이션이 가능한 위치를 잡는데 그것이 내 위치에서 먼 곳이어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물론 외국에서 사용할 때는 근소한 차이고, 와이파이 없이 구글지도로 갈 때도 지도만 보여주는 것이니, 비교해볼 만한다.

내가 있는 지역 근처의 명소와 음식점들. 로딩하기 전에 급하게 캡처. 나의 개인정보가 있어서. ㅋㅋㅋ

2. 고지대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지만 자전거와 렌트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명확하게 지점을 잡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언급을 한다. 요, 차이는 차후 사용해 보고 다시 업데이트 하겠다.

 

3. 우리나라에서는 활용도가 높지 않다. 역시 우리 나라는 국산 지도앱인 N사와 D사의 K맵이 최고인 것이다.

4.우리나라에서 우리글로 나왔다고 해서 다른 나라에서도 한글로 서비스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영문으로 이용해야야 한다.

어플 사용법

play 스토어에서 maps.me를 다운 받는다. 아이폰이든 갤럭시건 다 사용가능하다.

길찾기 어플이니까 당연이 위치 서비스를 켜 두어야 한다.

내가 여행할 곳에 관한 지역을 다운 받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랑스 파리 등.

이 지역에 대한 지도를 다운 받아야 와이파이가 없는 곳에서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 이제 내가 가려는 목적지를 선택한다. 그리고 현재 내가 있는 곳을 출발지로 설정한다.

그럼 이렇게 내가 가려는 길의 방향키가 파랗게 생성되고, 화살표가 나를 데려다 준다.

요런 화면의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들어 사용감이 좋게 느껴진다.

이 앱은 길찾기 외에도 먹거리, 호텔, 식료품, 관광, 인터넷 와이파이, 수송, 연료, 주자, 쇼핑 등에 대해서도 검색해 준다.

 

기타

전문적으로 배낭 여행을 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대부분 구글지도를 사용할 것이다. 하지만 좀더 여행에 빠지다 보면 전문 배낭여행족은 아니어도 이와 유사한 자유여행을 즐기게 되고, 여행을 하면 할 수록 우리가 모르는 여행 앱이 많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 앱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더 알게 되기도 한다.

특히 여행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생각할 때 빨리 대처하는 방법으로 꼭 필요한 것이 지도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구글지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넉넉하게 maps.me를 깔아두시면 좀더 편하게 교차해서 보면서 길찾기 할 수 있다.

2020년, 어느새 지구인이 되어가고 있는 우리들.

여행을 통해 멋진 추억을 공유하면서 즐기자 HAPP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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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해외여행 앱

1. 오프라인 해외여행 지도앱 maps.me

2. 오프라인 구글지도 사용법

 
3. 해외여행 기차예약, 레일 플래너 (ft.유레일 패스)

 

 4. 해외여행 필수앱 : 항공사앱,그랩 (승용차 택시)

 5. 해외여행 앱 : 트리플 (그외 여행서비스 업체 어플,klook,마이리얼트립 등)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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