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엘 공원 가는 방법에 대하여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를 했다. 버스에서 내려 공원으로 가는 길 버스로 가는 방법 외에도 지하철+버스를 이용하여 가는 방법도 있으니,이것은 여행자가 선택하기 나름이다. 후에 기회가 되면 버스로 가는 방법, 지하철로 가는 방법, 버스로 간 뒤 걸어가는 방법, 걸어내려와서 지하철을 타는 방법 등 조금 더 다양하게 소개를 해보겠다. * 이번 포스팅에는 사진이 좀 많다. 구엘 공원 곳곳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 보다는 가능하면 사진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하다보니, 다른 포스팅보다 사진이 많다. 로딩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혹시, 사진이 늦게 떠 오래 기다리게 되시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 일찍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와글와글. 참 대단한 관광객들이다. 구엘 공원 • 홈페이지 ..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 아니라 외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 있다. 그곳은 시장이다. 지역이 어디든 대형 시장이나 종합시장 등에 가면 외국인들이 많다. 의외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찌 생각해 보면 우리도 해외 여행을 하면 그곳의 시장을 가보는게 사실이니, 시장 구경은 당연한 생각이 든다. 그 나라의 문화가 녹아 있는 게 사실이고, 눈요기, 맛보기, 쇼핑 등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동묘시장에도 외국인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얼마전 동묘에 갔다가 외국인들을 보고 조금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계천 시장에도 외국 분들이 꽤 있었고, 의외로 구제물품도 많이 사는 것 같았다. 광장시장 광장시장에는 선물용 박스를 사려고 간 것이었는데, 생각과는 달라서 하나도 사지 못했다. 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간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이런 걸 물어보신다. 가우디 투어 가는구나? 아니다. 나는 사실 스페인 여행을 계획할 때 아무 생각이 없었다. 솔직히 스페인하면 투우가 생각났고, 다음으로 탱고가 떠올랐다. 내 상상의 마을 안에 천재건축가인 가우디는 아주 저 아래쯤에 있었다. 그러던 것이 막상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계획을 세우며 가장 많은 자료를 본 게 거장 가우디에 대한 것이었다. 그의 건축물 하나하나 깊이 매료되었다. 자연스럽게 생각도 안하고 있던 가우디 투어를 하게 되었고,가이드없이 우리끼리 가우디를 찾아 바르셀로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게 되었다. 그 재미가 또 쏠쏠해서 모르고 있던 곳을 찾아내기도 하고 우연히 발견하기도 하였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오후 타임에 간 곳이었고, 첫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