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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여행  시티투어를 이어서 써보고자 한다.

좀 길어서 나누어 작성하였는데, 번거롭기는 하지만 스크롤 압박이나 로딩 불편은 좀 줄일 수 있어 부담이 덜한 것 같다.




올 추석 연휴 및 추후 10월 연휴는 예년과는 다르게 즐기고 노는 날들로 채워보고자 하는데 생각같이 될지 나도 궁금해진다.

정선5일장을 둘러보고 간 곳은 구절리역이다.

 

내리면 바로 예약한 것을 확인하고 티켓을 받는다.

물론 역무실 쪽으로 가야하고, 가이드가 안내를 해준다.

레일바이크는 현장에서 타는 게 어렵다. 대부분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오기 때문에 매진돼 버린다.

꼭 예매하고 오시기를 권한다.

레이바이크를 타고 대기중이다.   우리는 4인용을 예매했다.

2인용보다 4인용 예매가 절대 다수로 많다.

나는 뒤쪽 자리에 앉아 열심히 폐달을 밟았다.

앞쪽으로 가는 바이크

굴로 들어갔다.
정선레일바이크는 내리막길이 많아 다른 곳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짜잔, 느리게 가는 분들
우리가 엄청 폐달을 굴려서 빠른 것일까.

호, 요렇게 예쁘게 장식되어 있기도 하다.

끝. 내려서 바이크가 차고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찰칵

재밌다. 바이크 타면서 경치 구경하고 시원한 바람 쐬면서 많은 시름을 날린 기분이다.

아우라지강으로 가기 위해 모두 모이는 곳으로 이동했다.

어름치라는 작은도서관이 있었는데 시간에 쫓겨 들어가보지 못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요런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으리라

아우라지 강으로 걷기 시작했다.
레일바이크 하차장에서 도보 5~7분 거리이다.

만날 수 없는 님을 그리는 남녀 조각상이 강 이편과 저편에 있는데 멋진 다리가 요렇게 연결되어 있다.

풍경이 기가 막히다.

팔각정 앞에 님을 기다리는 여인상이 있다.

요건 팔각정을 지나 올라가면 나오는 출렁다리
입구 위쪽으로 여인의 상을 형상화해놓았다.


아우라지 강을 건너는 배
아우라지강을 구경한뒤 마지막 여행지 나전역 카페로 향했다.

예쁜 카페로 갬성 짱이다.

 

실내 분위기는 이런데, 안 보다 주변이 더 아기자기해서 라떼 주문해서 밖으로 나와 드시는 분들이 많았다.

우리는 4잔, 가이드가 추천한 곤드레라떼를 시켜보았다.
4번이 다른 맛이라는 라떼
4번의 맛을 즐기며 여행의 종착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 보았다.

가격은 5,500원
뭐,라떼고 관광지인데 이 정도면 괜찮다.
우선 맛은 보장하니, 지역색이 담긴 곤드레 라떼의 4가지 맛을 꼭 즐겨보시기 바란다.

시티투어버스가 여행을 마친후,
정선역 앞마당에 하차시켜 주었다.

우리는가볍게 요기를 한 후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탔다.

당일치기 시티투어버스 여행이지만 꽤 괜찮았다.

다음은 어디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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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관광기차 타고 정선5일장, 시티투어버스 타기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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