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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가 꽤 길어서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까 하다가 토요일은 정선 아리랑 관광 열차를 타보기로 했다.



티켓은 모두 사전 예매를 했다.




예산 : 1인당  10만원을 초과하지 않기
쿄통비,식비,관광비

예약 : 관광기차
성인 22,100원 (청량리역ㅡ정선)
아침 8시30분 출발, 11시50분 도착

하루 1번 운행
서울로 돌아오는 시간은 6시30분 출발, 10시 도착

운행일은 토,일 하루 한번씩 운행
5일장이 서는 2일,7일 (끝자리가 2,7일로 끝나는 경우 포함)

관광기차

기차 내부를 잠깐 소개하자면 분위기는 아래 사진과 같다.
전체 4량이 있고, 각 호마다 의자의 색감이 다르다.

앞 부분에 요렇게 가로로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기차 안에서 충전하기

요 관광열차 안에는 충전할 수 있게 위 사진처럼 콘센트도 있으니 배터리 걱정하지 않고 편히 여행할 수 있다.

시티투어버스 예약


관광기차 연계 시티투어버스는 2가지 코스중 선택 가능

우리는 1번 코스를 선택

예약 : 정선군 정선시티투어를 검색하시면 예매하기 쉽다.

우리는 1코스를 선택했기에 투어버스+레일바이크를 선택 25,000원 지불


녹색의 시티투어버스
관광기차가 정선에 거의 도착할  즈음, 가이드가  타서 상세한 안내를 해주었다.

정선에 내리면 역 밖으로 나가지 말고, 좌측 마당으로 나가 투어버스에 탑승한다.

시티투어버스 안내장

코스 안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1코스의 핵심은 레일바이크이고, 정선아리랑 시장과 나전역 카페, 아우라지강이다.

앞에서도 밝혔듯이 먼저 코레일에서 기차표를 예매하고, 시티 투어버스도 예매했다.

추석 다음 날인데 시티 투어버스 운행을 하는게 다행이다 싶었디.

안 그러면 택시로 이동을 해야하는데, 관광지에서 택시를 보지 못했다. 대부분 자차 아니면 시티투어버스였다.



시티투어버스가 아니면 낭패를 봤을 것 같다.

정선역 (도착해서는 뒷편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탔기에 정면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투어가 종료된 후 보게 된 역 정면)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제일 먼저 도착한 정선5일장, 정선시장이었다.
더덕 좋아하시는 분들은 눈길이 흔들흔들

직접 정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시장 안에 더덕 냄새가 흥건하다.

벌집 아이스크림이 특이해 사진에 담았다.
단맛 위에 더 단맛
정선 외에는 없을 것 같은 비주얼이다.
금액도 착하다. 5,000원

줄을 꽤 섰다.


맛있겠다. 쩝쩝

시장에는 사람이 많았다.
정선5일장은 아니지만 주말에 추석 특수가 끼인 것 같았다.

추석맞이 이벤트 중이었는데 관람하는 사람들시 꽤 많았다.

점심을 먹고 시티투어버스를 타는데 약 1시간 50분의 시간이 있어 점심을 먹고 시장 구경에 나섰다.

약간의 쇼핑도  했는데 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군거질거리였다.

생강잴리,화과자류

웃프다. 음식점 실내 사진은 찍고 정작 음식 사진은 안 찍었다.

우리가 먹은 것은 올챙이국수,곤드레밥,콧등치기국수,정선부침개 등으로 4명이 5만원 돈 지출

그 정도면 화려한 상차림으로 뱃속도 든든, 입맛도 알차게 챙겨준 셈이다.

5일장을둘러보고 나와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다음 정차역으로 향했다.

약간 내용이 긴 것 같아 이어보기로 연결하겠다.


이어서  간 곳은 구절리역 레일바이크와 나전역카페, 아우라지강이다.


내용 이어보기

https://arisurang.tistory.com/m/853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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