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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을 가던 중에 카페에 들리게 되었다.
운전도 오래해서 피곤하기도 했고 쉬고 싶어 카페에 들리기로 했다.
오른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714 (orrrn)
예쁜 카페도 많고 많다. 제주도 여행충 세군데나 멋진 카페를 들렸지만 그 정도로 만족할 수는 없었다.
두어 곳 더 둘러보고 싶은데 시간이 될지 알 수 없었는데, 성산을 둘러보다가 오른을 발견했다.
이 카페는 전체적으로 건축물이 예쁘고 전면창이 컸다.
창 앞으로 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그 물에 건물이 아름답게 비쳤다.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이 많았다.
오른 간판은 요렇게 조각상 같다.
디저트 카페여서 먹을만한 케이크와 빵이 있었다.
뭐 먹을까?
보통 1인 1음료라 음료와 빵을 먹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다.
으이그, 왜곡된 사진이 초점없이 하나 있네.
뭐냐. 가족이 나온 부분을 잘라내고 보니, 뭐지?
하는 사진만 남았다.
아메리카노 6,000원
자두에이드 7,000원
파이류 7,000~8,000원대
가격은 변동이 심하니 참고하시라.
제주에서는 아메리카노는 파이를 먹을 때 외에는 잘 안 먹는데, 아메리카노 가격이 그 카페의 가격을 알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것 같다.
마스크 쓴 사림들이 이렇게 많은데 워낙 넓어서 밀집되어 있는 느낌이 없고 비교적 쾌적하다.
멋진 뷰는 정말 이 카페의 미덕이다.
요기가 사람들이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뷰.
전망창이 예쁘게 통창으로 뚫려있고 계단식 의자가 있어ㅈ그곳에 앉아 시간을 보내면 아주 금상첨와
엄청 예쁘다.
화장실 가는 길, 화장실 가는 길이라기에는 넘 예쁘다.
화장실 가는 길 쪽에서 바라본 위
와아, 바다뷰가 예뻐서 다들 바다멍
야외 자리도 있어서 계절에 맞게 즐기기 딱이다.
우리가 달려온 해안도로 쪽
주차장 쪽으로 가는 길
이곳은 전망창이 있던 계단식 좌석, 밖에서 보면 이렇다.
건물 측면
예쁜 면을 다시 한번 각도 다르게 찍어보았다.
즐겁게 토킹과 사진찍기 놀이를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아직 저녁 먹을 때는 아니여서 다른 곳에 들렸다가 저녁을 먹기로 했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
주차장도 깔끔하다.
주차장 옆으로 예쁜 꽃밭이 있다.
카페 뒷부분
우리는 천천히 운전을 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아, 잘 쉬다간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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