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작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가지않고, 잘 알려지지 않은 해수욕장 없을까?

단, 작더라도 바다가 아름다워야한다.

그런 곳 어디없을까?

협제나 함덕 해수욕장은 이미 가보아서 또 가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이번 여행이 제주에만 네번째였다.

이미 갔던 곳에 또 가는 것보다 새로운 곳을 개발하고 싶은 게 내 마음이었다.

뭐 가족들의 의견을 한데 모으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일정이 빡빡한 것도 아니고, 차도 있으니 원하는 곳이 있다면 쉽게 갈 수 있는 거였다.

이런 때 의견 합치가 잘 되는 것은 역시 가족인것 같다.

짜잔 해변에 도착해서 바다색에 깜짝 놀랐다.
예뻤다.
입이 쩍 벌어질만큼
그 색깔은 녹색이 섞인 파란색, 코발트색이었다.

동남아 섬나라에서나 보았던 바다샙

모래도 사진보다 하얗고 예쁘다.

바위 위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았다.
해가 따가워 눈을 뜰 수가 없었지만 사진 포즈는 멋있게

저 멀리 새깔이 다른 바다의 색깔이 한참을 봐도 지켭지 않았다.

하늘이 파라니 바다도 그를 비추는 것일까.

바위에 앉아 모래 장난을 쳤다.

예쁜 하늘과 바다

가족들이 하나둘 찾아와 파라솔을 피거나 깔개를 폈다.

한가로운 풍경이 넘 좋다.

그림 같다.

이 사진에서 보면 바다가 얼먀나 예쁜지 알 수 있다.

요 바다색은 또 다르게 보인다.

점심은 해변가에 있는 일품순두부를 먹었다.
매콤한 맛이 일품, 맛있다.

일품순두부 세화점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426 1층, 장 가네 일품순두부 세화점



BY 아리와 수

728x90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