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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제주도 여행을 오기 전 몇몇 사진을 보았는데, 그때 아 여기가 제주도야?

그랬던 곳이 있었다.

여기가 제주도 산방산 근처 해변이야.
그래? 신기하다.
여기 한번 가볼까.

그런데 우리는 시간이 좀 빠듯한 편이라 정말 셋트로 둘로보면 좋을 곳을 가보지 못했다.

그곳은 바로 사람발자국 화석지이다. 화석지 안에는 들어가 볼 수 없어서 가까이서 사진만 찍을 수 있는데, 그 절경이 정말 기가 막히다.
저세상 풍경이 펼쳐지는데, 시간에 쫓겨 거길 못가고 약간의 화석지가 남아있는 사계 해변에 들렸다.

혹시 시간이 돼서 사람발자국화석지를 가보실 분들은 참고하시라

사람발자국 화석지 박물관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형제해안로 192
아래 사진들은 우리가 간 사계해변이다. 모래가 깔린 해변이 아니라 실망하실 분들이 계시겠지만 화석이 깔린 저 해변을 보시면 강한 끌림과 매력을 느끼실 것이다.

참고로 사람발자국 화석지 발물관에서 가깝다.

사계해변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사계해안입구)

주소지가 검색이 안된다면 사계해안입구로 검색하시라. 인근에 썬앤문이 있고, 횟집도 있어서 찾기 쉬우실 것이다.

일단 따로 주차장이 없어, 주변에 차를 세운 것이 많이 보여서 내려서 해안을 보시면 화석이 아름답게 펼쳐진 해변이 보이실 것이다.

와, 여기가 해변이야?

이 웅덩이는 뭐지?

으윽, 작은 계곡 같기도 하고, 석회암 동굴같기도 하다.

봄에서 여름으로 갈 때는 더 예쁜 이끼류가 덮이나 본데, 지금도 나쁘지 않다.

모래처럼 보이지만 모래가 아니다.

사람들을 가능한 잘라보았지만 어쩔 수 없이 찍히고야 말았다.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

우와, 멋지다.

물이 조금씩 고인 것이 신비롭다.

우와, 초콜릿 덩어리나 대형 견과류가 놓인 것 같다.

뒤로 등대가 보인다.

저건 그 방파제에 많이 쌓는 것

그러면 인근에 항구나 배를 정박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 모양이었다.

멋진 해안을 돌아다니고 사진도 찍었다.

요렇게 화석 안으로 들어간 재미있는 사진도 찍었다.

제주도 아직도 우리가 가보지 못한 곳들이 가득한 것 같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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