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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익선동이라고 불러야 할까. 서순라길이 익선동과 길 하나 차이인데, 체감으로는 바로 붙어있어 익선동이라고 해도 큰 차이가 없다.
(내생각, 곧 당신도 같은 생각)
길 하나는 창덕궁으로 가는 길인데, 창덕궁을 보면서 걸을 수 있어 기분이 좋은 길이다.
흠, 기분이 좋다는 의미는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 때문으로 일상의 고민과 피로를 잊게 만드는 묘약이 있다.
요게 서순라길, 돌담길이다.
앗
이 안은 어디인지 궁금하실 것이다.
종묘가 있는 곳이다.
대략 어디쯤인지 아실 수 있을 것이다.
담을 따라가면 종묘로 가는 문이 나온다. (종로 4가 방면)
다른 쪽에서 본 길
지미 스모크하우스
위치 :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117
빨리가는 방법 : 1,3,5호선 종로3가역 7번 출구. 도보 약 400미터
길 안쪽 돌담길로 들어와서 창덕궁 쪽으로 걸어올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종 :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쉐프 1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예약 필수이다.
점심 시간에는자리 없을 수 있으니 예약하고 가시라.
도착, 메뉴부터 훑어보기
상세히 찍어오느라고 착착착
자세히 안 보일까봐 좀 걱정
상세히 보시라.
요렇게 2인석에 앉았다.
주방과 서빙하는 분, 2인 1조로 운영
실내 분위기를 찍고 싶었으나 모두 식사중이라.
이를 보아 이곳이 그리 넓은 곳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좌석수 대략 6테이블 정도
폰 각도를 올려 천장 쪽을 찍었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우리가 시킨 것은 뇨끼와 항정살 크림 스파게티.
가격대는 18.000원~20,000원 사이
크림 치덕치덕 뇨끼. 맛있다.
요것은 항정살 크림 스파게티라고 생각하면 좋은데 공식이름은 잊어버림. 항정살 크림은 생각이 났음.
ㅋ 서순라길 산책하고 맛난 거 먹고 좋다.
마지막으로 벽에 걸린 그림 한 컷
코바람 쐬고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단, 익선동,성수 음식 가격이 참 그렇다. 각오하지 않으면 훅 놀라고 만다.
참, 이곳 오래 있지는 못한다. 식사하면서 수다 오래 떠시는 분들이라면 고려하시라.
레스토랑 입구, 강렬하니 금방 찾을 수 있다.
익선동 즐길거리 어디까지 가봤나 (익선동 관련
그동안 올린 포스팅)
여기를 클릭하세요.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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