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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소개하는 글 아니므로 부담없이 보시기를 바란다.
사실 인터넷으로 몇번 구매하기는 했지만 매장을 방문한 적은 처음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많이 사려고도 했는데, 원래 목적있는 쇼핑만 좋아하는 터라.



문고리닷컴 오프라인 매장

위치 : 서울중구 장충단로13길 20 현대시티아울렛 2층
찾아가는 방법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4번 출구 도보 약 200미터
오픈 : 동대문에서는 오픈 시간 확인이 필수다.
잘못 갔다가는 허탕이라는 거.
그래도 여길 좀 늦게까지 문을 열어 좋다.
매일 10:30 - 21:00
@@@@@@(금토일 21:30)@@@@@@@


여기는 대부분 아시는 곳이라 별 설명은 하지 않겠다.
코로나 여파로 사람들이 거의 없어 한산했다.
오히려 이럴 때 쇼핑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겠다는 생각이 무심하게 들었다.

이런 좌판을 본지도 꽤 오래간만이다.
손님이 거의 없는 것이 슬프지만.
사실 너무 이른 시간에 가서 손님을 못 봤는지도 모른다.
내가 방문한 시간은 점심시간이었다.

전면 사진 하나 더 찍고 안으로 들어갔다

2층으로 올라가 바로 매장을 찾아갔다.
가는 도중 지나친 매장들
오 익숙하다.
발길을 멈추고 싶지만 시간이 많지 않다.
충동구매는 노

직진

드뎌 도착
자, 이제 내가 원하는 물건을 찾아 둘러보자

와, 진짜 사고 싶은 게 넘 많다.

도구도 이모저모, 요기조기 쓸모 있는 것으로 가득하다.

내가 보고 싶은 곳은 이런 소품 코너
동네에서 구입하기 어렵고, 온라인에서는 너무 늦게 온다.

와, 예뻐
갖고 싶다.
컵 받침으로 쓰기에는 너무 무거운가

레일등에도 관심이 많은 나

요리조리 꼼꼼히 살펴본다.

근데 이거 혼자 할 수 있을까

와이어에도 눈길 한번 주기

사실 이런 시트지도 구매하여 붙여보고 싶은데 용기가 없다. 망칠까봐

페인트 구경도 살짝살짝

다시 타일 쪽으로 와서 어슬렁어슬렁

요런 페인트류는 항상 눈길을 끈다.
특히 신제품에 관심이 간다.

여유가 있으면 현장 체험에 참여해보고 싶다.

요런 흰색 타일도 요즘 관심사

잠깐 더 머물다가 계산대로 향한다.

손님이 오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아얘 파리 날리고 있지는 않은 모양이다.

몇개 사지도 않았는데 삼만원이다.

뭐, 가격은 미리 보고 왔으니 아깝지는 않다.

오늘 못 샀으면 딜레이 될 것들이 많으니 그냥 만족하련다.

동대문에 들려 잠깐 산책을 즐겼다

쓸쓸한 느낌이 나는 산책이었다. 가는 곳마다 큐알에 체온에 그냥 넘어가는 곳이 없다.

서서 요 전시에 접속해 한참을 들여다 보았다.
이젠 비대면 전시도 어색하지 않은 시대가 되었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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